청지기에게 보내는 기별
자기를 부인하고 재능을 계발함
시간과 돈을 사용함에 있어서 좋은 판단력을 갖지 못한 자들은 경험이 있는 자들과 상의해야 한다. 우리가 수공으로 번 돈으로 언니와 나는 의복을 준비했다. 우리는 우리 돈을 어머니께 드리면서 말하기를 “이것으로 옷값을 치른 후에 선교 사업을 위하여 바칠 돈을 남겨 주세요”라고 하였다. 어머니는 그대로 하셨고 그렇게 함으로 우리의 선교 정신을 격려해 주었다. CS 293.1
극기의 열매로서 자선을 베푸는 것은 베푸는 자에게 놀라운 도움이 된다. 그것은 우리들로 하여금 두루 다니며 착한 일을 하시고 고통당하는 자를 구원하시고 궁핍한 자들의 필요를 공급해 주신 분의 사업을 더욱 충분히 이해할 수 있게 하는 교육이 된다. 구주께서는 자신을 기쁘게 하기 위하여 살지 않으셨다. 주님의 생애에는 이기심의 흔적이 없었다. ― YI, 1907.9.10. CS 2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