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지기에게 보내는 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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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청지기

시간은 돈이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저희 손으로 좋은 일을 하면서 유용한 노동에 사용될 수 있는 귀한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 재정을 모아서 궁핍한 자를 도와주고 하나님께 헌금을 드릴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빌려 주신 육체의 힘을 활용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주님께서 결코 “잘 하였도다 착하고 신실한 종아”라고 말씀하지 않으실 것이다. CS 288.1

부자들은 단순히 돈을 바치는 것으로 만족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그들은 재능의 달란트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유용한 분야를 위해 자녀를 교육하고 훈련시키는 일에 영적으로 열심 있는 일꾼으로 하나님께 인정받는 자가 되도록 연구해야 한다. 부모와 자녀들은 각각 자신을 자신의 것으로 여기지 말아야 하고 자신이 기뻐하는 대로 시간과 재산을 써도 된다고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그들은 하나님이 사신 소유요 주님은 그들의 육체의 능력을 주의 금고에 넣을 재원을 마련하는 데 사용하도록 요구하신다. CS 2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