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지기에게 보내는 기별
충분한 의논 없이 하는 미숙한 사업들
요양원을 시작하여 제 궤도에 올려 놓는 데는 비록 그 사업이 개인적인 것일지라도 특별한 재능이 요구된다. 그러한 사업을 착수하기 전에 우리 형제들은 현명한 상담자의 충고를 구해야 한다. _____은 꼭 해야 하지만 그것을 올바른 방법으로 해야 한다. 착수된 사업이 실패가 된다면, 그 책임을 그 사업의 책임을 맡은 사람이 혼자 짊어지게 되고 한 번 사업에 실패하여 진리에 악영향을 끼치면 이를 만회하기란 매우 어려울 것이다. CS 276.1
요양원을 시작할 계획을 가진 자마다 원근에 있는 이 분야에서 사업의 책임을 지고 있는 그의 형제들과 상의해야 한다. 도시에서의 의료 사업은 무엇보다도 하나님께서 우리의 인도자시요 우리의 보호자시라는 것을 세상에 소개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통로이다. … CS 276.2
각처에 있는 우리 형제들에게 말하도록 내가 받은 지시는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이미 필요한 분야에 착수한 사업을 먼저 고려하도록 하라. 그렇지 않으면 거액의 빚을 우리 형제들이 지게 될 것이다”라는 것이다. ― Letter 5, 1905. CS 2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