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지기에게 보내는 기별
믿음을 약화시키고 낙망할 우려가 있음
친애하는 형제에게! CS 254.3
나는 그대가 빚더미에 눌려 있는 처지를 마음 아파합니다. 나는 그대와 같이 재정적인 문제로 인하여 번민과 고통중에 있는 상당수의 사람들을 알고 있습니다. CS 254.4
주님께서는 그대가 고통중에 있는 것을 기뻐하지 않습니다. 주님은 주의 빛과 사랑 가운데 거하면 자유로운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성령의 위로를 베풀고자 하십니다. 주님께서는 그대가 배워야 할 교훈을 가지고 계시며 그분은 그대가 그것을 속히 배우기를 원하십니다. 자신을 재정적인 어려움에 빠지도록 허용해서는 안 됩니다. 왜냐하면 그대가 빚을 지게 되면 그대의 믿음은 약화되고 그대는 낙담하기 쉽게 되며 그 생각만 해도 거의 미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대는 경비를 줄이고 품성에 이 결핍을 보충하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대는 수입 안에서 재정을 지출하도록 자신을 통제하기 위한 결정적인 노력을 할 수 있으며 또 해야 합니다. ― Letter 48, 1888. CS 2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