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지기에게 보내는 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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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재물에 대한 소유권

“사람이 숭배하려고 만들었던 그 은 우상과 금 우상을 그날에 두더쥐와 박쥐에게 던지고 험악한 바위 틈에 들어가서 여호와께서 일어나사 땅을 진동 시키시는 그의 엄위와 그 광대하심의 영광을 피하리라”고 하신 그날이 다가오고 있다. 진노의 날에 세상의 재물은 아무 소용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믿음과 순종은 승리를 가져올 것이다. CS 224.4

우리가 가진 모든 믿음은 행동으로 나타나야 한다. 우리는 믿음에 대해 말하도록 스스로를 가르치고 미래의 생명을 위하여 준비하지 않으면 안 된다. 사람들은 그들의 땅에 대한 합법적인 소유권을 얻기 위하여 얼마나 열렬히 노력하는가. 그들은 법의 시험에 견딜 증서를 소유하지 않으면 안 된다. 소유자는 자기 소유권에 아무런 결함이 없다는 것을 확신하지 않는 한 결코 만족하지 않는다. 오, 그 사람들이 율법의 시험에 견딜 수 있는 그들의 하늘 소유에 대한 증서를 얻기 위하여 그 같은 열성을 보였더라면 얼마나 좋았을 것인가. 사도는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에게 자기의 부르심과 택하심을 확실케 하는 일에 열심을 다하라고 권고한다. 영생을 위한 그대의 주장에 아무 결점도 아무 흠도 없어야 한다. 구주께서는 “계명을 지키는 자들은(영어 역)복이 있나니 이는 저희가 생명 나무에 나아가며 그 문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얻으려 함이로다”(계 22:14)라고 말씀하신다. ― RH, 1889.4.30. CS 2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