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와 강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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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장 우리 신앙의 기초*

지금­지구 역사의 마지막 때­우리는 요한 계시록을 특별히 연구해야 한다. 왜 그런가? 그 이유는 그것이 우리가 만나야 할 장면을 묘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우리가 당면해야 할 것과, 그것을 어떻게 대해야 할 지를 알아야 한다. 우리는 우리가 해야 할 노력을 알아야 하며 그리하여 이 위기의 때에 대적의 책략에 잡히지 않아야 한다. 우리는 마지막 큰 위기가 사단이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단호한 노력이 될 것임을 안다. 그는 울부짖는 사자로서뿐 아니라 아름다운 빛의 옷으로 죄를 옷입은 현혹자로서 사람들을 그의 덫 안에 넣기 위해 올 것이다. 1SAT 340.1

주께서는 이 마지막 때 영원한 진리의 토대에 우리가 서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것임을 우리가 알기 바라신다. 교회의 군대가 승리한 군대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큰 실수를 하는 것이다. 교회의 군대는 큰 승리를 거둘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또한 영원한 진리의 토대에 굳게 세워지기 위해 무서운 투쟁을 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 모두는 교회와 함께 이 토대 위에 서기로 결심해야 한다. 1SAT 340.2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될 일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지시하신 것이라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곧 자기의 본 것을 다 증거하였느니라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내가 볼 때에 그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같이 되매 그가 오른손을 내게 얹고 가라사대 두려워 말라 나는 처음이요 나중이니 곧 산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지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 그러므로 네 본 것과 이제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 네 본 것은 내 오른손에 일곱 별의 비밀과 일곱 금 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계 1:1-3, 17-20). 1SAT 340.3

그리스도께서는 이렇게 요한을 가르치셨다. 그대가 요한 계시록 안에서 발견하게 될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오늘날 요한 계시록을 인봉된 책이라고 부르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펼쳐진 비밀이다. 우리는 지상 역사의 마지막 때에 일어날 장면에 관하여 그것이 무엇을 우리에게 말해 주는지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대적은 그의 기만적인 고안을 수행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가져올 것이다. 이 지상에 일어날 것들에 관하여 알기를 원하지 않는 자들은 지혜에 있어서 부족하지 않은가? 1SAT 340.4

<살아 있는 성전>이 출판되고 보급된 것을 나는 유감으로 생각한다. 그리고 더 나쁜 것은­그것은 바로 내 마음을 아프게 했는데­이 책에 관하여 이런 주장이 있었다. “이 책 가운데는 화잇 자매가 가르쳐 온 내용과 똑같은 것들이 있다.” 내가 이것을 들었을 때 너무 가슴이 찢어질 듯이 아파서 아무 말도 할 수 없는 듯 했다. 내가 무엇인가를 말해야 했다면, 진리를 있는 그대로 말해야 했을 것이었다. 1SAT 341.1

어떤 위험이 오고 있음이 내게 제시되었으며, 나는 그것을 위해 준비해야 하였다. 나는 그것을 준비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것을 기록해야만 했다. 1SAT 341.2

나는 <살아 있는 성전>을 읽지는 않았으나 내 서재에 그것을 가지고 있다. 결국 나의 아들이 “어머님, 그 책을 부분적으로나마 읽어보시고 혹시 그 가운데 하나님께서 어머님께 주신 빛과 일치하는 것이 있는가 살펴보세요”라고 말하였다. 그는 내 옆에 앉았으며 그가 제시하는 문장들을 읽었다. 우리가 다 마쳤을 때, 나는 그것을 그에게 주면서 말했다. “이것들은 나의 공중 봉사의 초기에 경고를 하라고 명하신 사상과 똑같은 것이다. 이런 사상에 대하여 증언하기 위하여 처음에 메인 주를 떠날 때 버몬트 주를 거쳐서 매사추세츠 주로 가야 하였다. <살아 있는 성전>은 이런 이론들의 알파를 포함하고 있었다. 오메가가 잠시 후에 뒤따를 것이었다. 나는 신자들을 생각할 때 떨게 되었다. 이 아름다운 표현들은 에덴 동산의 아담과 하와에게 대적이 가져온 시험과 비슷한 것이었다.” 1SAT 341.3

나는 겨우 소녀였을 때, 이런 동일한 교리들에 대하여 경고하기 위해 뉴햄프셔로 갔다. 거기에 빌링스라는 이와 베네트라는 다른 사람이 있었는데, 그들은 높은 영성을 설교하고 있었다. 나는 그들을 만나라고 요청을 받았으며, 그렇게 했고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빛을 그들에게 주었다. 집회에서 큰 압박감이 내게 임했다. 나는 이상 중에 빠졌다. 그 사람들은 승리하기 시작했고 일들이 자기 식으로 풀려 나간다고 생각했다. 내가 증언하기 위해 일어섰을 때, 그들은 소리치기 시작했다. 나는 중단하고 그들이 그칠 때까지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나서 나는 계속해서 그들이 옹호하고 있는 가르침이 어디로 이끌고 갈 것인지를 분명히 말해 주었다. 1SAT 341.4

나는 이와 같은 교리들을 매사추세츠 주 돌체스터에서 만나게 되었다. 그곳에서는 우리 가정이 잠시 있었다. 그곳에서 한 집회가 열렸고, 어떤 남자가 일어서더니 고백을 한 뒤 말했다. “나는 오늘 엘렌 하몬의 증언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나는 내 앞에 베풀어진 어떤 것보다 더 풍성한 잔치에 참여한 것을 느꼈습니다.” 과거에 이 사람은 경건의 표본이었다. 그러나 이 기만적인 이론­남녀들이 모든 죄를 초월해서 살 수 있다는 이론­이 그 앞에 와서 그는 이것들을 받아 들였다. 그 결과는 무엇이었는가? 그는 아내와 자녀들을 버리고 떠나서 다른 여성과 살게 되었다. 1SAT 342.1

나는 이 당시 한 소녀였으며 이렇게 말했다. “내가 왜 증언을 하기 위해 떠납니까?” 내가 머물고 있던 집의 한 사람이 말했다. “하나님께서 그 이유를 아십니다. 이 교리들을 옹호하는 사람들은 매우 경건한 사람들로서 강한 영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만일 우리가 그들을 대적하여 어떤 것이라도 말하면 그들은 우리를 감옥에 처넣을 것입니다. 그러나 당신은 소수이며 그들은 당신을 건드릴 수 없습니다.” 1SAT 342.2

우리는 이 이론을 메인 주 톱샴에서 다시 만나게 되었다. 이것들을 받아들인 한 형제가 거기 있었는데, 그는 매우 아팠고 자기를 위해 내가 기도해 주기를 원했다. 나는 말했다. “나는 그대와 이 자매들이 서로 자유로운 관계에 있는 한 그대를 위해 기도해 줄 수 없습니다.” 그는 제임스 화잇 목사를 불렀다. 그는 들어오면서 그에게 물었다. “당신은 무엇을 하려고 하십니까?” “나는 행할 것입니다!” 그는 말했다. “당신은 내가 무엇을 할 것인지 물었습니까? 나는 이 모든 악을 끊으려고 합니다. 나는 엘렌 하몬 자매가 나에게 제시한 것과 조화되게 나를 세우려고 합니다. 나는 그녀가 주의 말씀으로 한 것을 받아들입니다.” 이렇게 해서 그가 연결되어 있던 집단은 끊어지게 되었다. 그리고 그보다 더 많은 무리들이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빛에 의해 끊어지게 되었다. 1SAT 342.3

이렇게 나는 소녀 시절부터 일했고 고통을 당했다. 그리고 나의 모든 삶을 통해 나는 이런 동일한 오류들을 만나 왔으며 이것들은 같은 형태에서 온 것만은 아니었다. <살아 있는 성전>에서의 주장은 하나님이 꽃과 잎과 죄인 안에도 계시다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죄인 안에 사시지 않는다. 말씀은 그분이 오직 그분을 사랑하고 의를 행하는 자의 심령 안에만 거하신다고 선언한다. 하나님께서는 죄인의 심령 안에 거하지 않으신다. 그 안에 거하는 것은 대적이다. 1SAT 343.1

우리가 이론적으로 생각해야 할 것이 있으며, 우리가 논의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하나님에 관하여­그분이 누구 시며, 그분이 어디 계신가­침묵이 웅변이다. 그대가 하나님이 누구신가에 대해 말하고자 하는 유혹을 받으면 침묵을 지키라. 왜냐하면 그대가 이것을 말하고자 하면 틀림없이 그분을 경멸하게 된다. 1SAT 343.2

우리 목회자들은 하나님의 속성에 관하여 논쟁에 들어가지 않도록 매우 주의해야 한다. 이것은 그들이 다루지 말아야 할 주제이다. 이것은 신비이며, 대적은 이것 안에 들어가는 사람을 분명히 타락으로 이끌 것이다.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하나님을 드러내시기 위해 친히 오셨다는 것을 안다. 하나님은 개체이시며 그리스도는 개체이시다. 그리스도는 말씀 안에서 “그분의 아버지의 영광의 밝음과 그분의 개성의 나타난 형상”이라고 말씀한다. 1SAT 343.3

나는 켈록 의사와 이 주제로 말하는 것을 금지 당했다. 왜냐하면 이것은 말할 주제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는 <살아 있는 성전>의 어떤 주장이 기만적인 이론의 긴 항목의 알파임을 배웠다. 1SAT 343.4

이 주장들은 여러 곳에 있는 우리 백성들에게 영향을 끼쳤다. 어떤 이들은 내가 “그대의 자녀들을 배틀크릭으로 보내지 말라”고 쓴 것을 이상하게 생각한다. 나는 배틀크릭에 있는 세속적인 영향의 위험에 대해 가르침을 받았다. 나는 큰 병원을 가지는 위험과 매우 많은 젊은이들을 한 곳에 모이게 하는 위험에 관하여 수백 페이지를 썼다. 배틀크릭에 있는 젊은이들은 위험 중에 있다. 그들은 오류와 접하게 될 것이다. 수 년 전에 나는 그들이 바로 이 병원 안에서 이런 오류들을 만나게 될 것을 생각하지 않았다. 그러나 <살아 있는 성전>이 나오자 어떤 목회자들은 그 안에 내가 모든 생애 가운데 말한 것만 들어 있다고 말했으며 나는 큰 위험이 있는 것을 보았다. 나는 오래 진리를 알아 온 사람들에게 맹목이 내려지는 것을 보았다. 나는 이런 목회자들의 눈을 열어서 그들이 빛과 어두움의 차이를 볼 수 있고 진리와 오류의 차이를 볼 수 있게 해 달라고 주께 기도한다. 1SAT 343.5

내 앞에 지나간 설명에서, 나는 의료 선교사들에 의해 행해진 어떤 일을 보게 되었다. 우리 목회 하는 형제들이 무엇이 행해지고 있는 지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이해하는 것 같지 않았다. 아주 많은 기도와 매우 신실한 성경 연구로 세워진 우리 믿음의 기초는 한 기둥 한 기둥씩 무너져 내리고 있었다. 우리 믿음은 아무 것도 의지할 것­성소가 없어졌고 속죄가 없어졌다­이 없게 되었다. 나는 무엇인가 행해져야 한다고 깨달았다. 1SAT 344.1

그 투쟁은 거의 나를 죽일 정도가 되었다. 나는 무엇이 들어오는 지를 보았으며, 우리 형제들이 눈먼 것을 보았다. 그들은 위험을 알지 못했다. 우리 젊은 백성들이 특별히 위험 중에 있었다. 그들은 하나님이 꽃 안에 계시며 잎 안에 계시고 나무 안에 계시다는 아름다운 이론에 들떠 있었다. 그러나 만일 하나님이 이런 것들 안에 계시다면 왜 그것들을 경배하지 않는가? 1SAT 344.2

의료 선교 사업에 관해 어떤 것을 출판하는 이유는 들어오는 오류를 대처해야 했기 때문이었다. 나는 그들을 만나고자 하지는 않았지만, 밤에 이상 중에 큰 배 한 척이 바다에 멀리 있는 것을 보았다. 갑자기 망대에서 한 사람이 “바로 앞에 빙산이 있다!”는 소리를 외쳤다. 지체없이 “대처하라!”고 명령하는 음성이 울렸다. 기관사는 전 속력을 놓았으며, 배는 빙산에 충돌하였다. 거기에는 엄청난 충격이 있었으며, 배는 뱃머리부터 뱃꼬리까지 진동하였다. 그러나 그 배는 그 충돌에서 상하지 않고 반동하였으며 뱃길로 안전하게 나아갔다. 이 설명을 본 후에 나는 내가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를 알았다. 나는 우리 중에 들어오고 있는 오류를 대처해야만 할 것을 알았다. 1SAT 344.3

나는, 나의 소녀 시절부터 우리가 싸워 온 원칙들과 성령의 능력 안에서 이루어진 것들이 유지되어야 하며 철저한 개혁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소망하게 되었다. 우리 형제들은 초기 경험에서 밤마다 지금 우리가 붙잡고 있는 진리를 연구하였다. 그들이 이해할 수 없는 어떤 것이 생기면, 그들은 무릎을 꿇고 때로는 여러 시간을 남아 있었다. 어떤 때는 그들이 투쟁을 포기하기 전에 태양이 떠오르기도 했다. 때로는 그들이 “우리는 더 이상 아무 것도 할 수 없다”고 말할 때, 하나님의 능력이 내게 임하여 나는 이상 중에 들어갔으며 교훈이 내게 주어졌다. 그 때에 나는 그들이 이해할 수 없는 것을 설명할 수 있었다. 나는 기록된 페이지를 보지 않고 성경을 그들에게 읽어 주었다. 이렇게 해서 그리스도와 그분의 봉사, 그분의 제사장직에 관하여 빛이 주어졌고 우리 믿음의 위대한 요점들이 견고하게 세워졌다. 1SAT 345.1

그러나 우리 경험의 이 기간에 나의 마음은 성경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것이 내 생애의 가장 큰 슬픔 중의 하나였다. 이렇게 해서 우리 믿음의 모든 요점은 하나님의 말씀에 조화를 이루어 세워졌다. 1SAT 345.2

나는 이 당시에 앤드루스 아버지 집에 살고 있었다. 그는 류머티슴으로 계속 고통 당하고 있었다. 나는 그의 옆에 앉아서 그의 머리에 내 손을 대고 그를 온전하게 해 달라고 예수님께 기도했다. 하나님의 능력이 그에게 임하여 그는 방을 가로질러 앞뒤로 다니면서 주님을 찬양했다. 1SAT 345.3

이 일 바로 후에 나는 주님에 의해 성경을 이해하지 못하는 나의 능력에 대해 더 이상 괴로워하지 말 것을 교훈 받았다. 하나님께서는 내 마음을 풀어놓으셨고, 그 이후로 그분의 말씀을 읽을 때는 언제나 빛줄기가 내 마음에 들어왔다. 1SAT 346.1

이렇게 그 사업은 진행되었으며 우리는 우리가 서야 할 곳에 서게 되었다. 그대는 내가 우리 믿음의 기둥이 움직이기 시작하는 것을 볼 때, 무엇인가 말할 것이 있다는 것에 대해 의아해 하는가? 우리가 분명한 영적인 분별력이 없다면 기만하는 이론이 우리가 그것을 인식하지 못하는 방법으로 가르쳐지는 것이다. 나는 진리를 위하여 설 모든 사람들과 같이 굳건히 설 것이다. 그러나 나는 우리 젊은이들이 배틀크릭에 함께 모이는 것을 원치 않는다. 그들은 거기에 가지 않는 것이 낫다. 우리 백성들 앞에 <살아 있는 성전>에 포함된 잘못 이끄는 설명에 대해 그렇게 쉽게 기만당할 수 있는 어떤 사람도 그가 회심할 때까지 젊은이들의 교사로서 신임 받을 수 없다. 1SAT 346.2

나는 켈록 의사와 교제하고 있는 의사들에 대하여 간절한 동정심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나는, 켈록 의사에 의해 이루어진 실수에 대해 아무 것도 말하지 않으면서 그것을 넘기는데 실패한 것에 대해 어떤 동정심도 없다. 하나님께서는 “켈록 의사여, 당신은 그 때 정당하게 하지 않았습니다” 라고 말하지 않고 일이 그대로 진행되게 한 것에 대해 그들에게 책임을 물으실 것이다. 이 불쌍한 사람은 원수가 그를 아주 용이한 먹이로 발견할 때까지 혼자서 짐을 지고 쓰러지게 되었다. 그가 자신의 행로를 고치고 전적으로 다른 행로를 취하지 않는 한, 그는 하나님의 사업에 잃어버림을 받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를 돕는 의사들은, 모든 오류로부터 자유롭게 서서 자신의 위치를 잡지 않는 한 하나님 앞에 죄를 짓게 될 것이다. 1SAT 346.3

나는 어떻게 켈록 의사를 도울 수 있을지를 궁리하면서 밤마다 깨어 있었다. 그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돌아가시기 전에 그를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그 옆에 서 있어 달라고 내게 말씀하셨다. 나는 “그가 내 말을 듣는다면 나는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나는 그를 위해 기도하며 거의 온 밤을 보냈다. 여러 주일 동안, 나는 12시까지 잠을 이루지 못했으며, 수주일 동안 12시가 지나도록 잠을 자지 못했다. 나는 왼쪽 눈이 힘이 다할 때까지 계속 글을 썼다. 마침내 내 두뇌가 너무 약해져서 그것을 사용할 수 없었다. 내 아들이 내 방에 와서 도착한 편지를 좀 읽어도 되겠느냐고 물었다. “아니다 윌리야 한 글자도 읽지 말아라” 라고 나는 말했다. 나는 이런 상태로 여러 주일을 보냈다. 윌리가 지난 겨울 워싱톤으로 향해 집을 떠나기 직전, 나는 그의 눈이 고통 당하는 것을 보고 몇 가지 원고를 그에게 주어 읽게 했다. 이것은 오래된 고통을 가져 왔다. 윌리가 떠난 후, 나는 잠시 동안 완전히 단념해야 했다. 나는 탈진된 것을 느꼈다. 내 두뇌는 일하기를 멈춰야 했다. 나의 정신적인 고통은 강렬했다. 나는 두뇌의 밑부분에 상당한 통증이 있었다. 나는 얼마 동안 내 마음이 정지 상태에 있어야 할 것을 알았다. 1SAT 346.4

윌리는 내가 봄에 워싱턴으로 갈 것을 기대했지만 나는 갈 수 없을 것으로 보였다. 나는 한 날 아침 일어났는데 한 발자국도 움직일 수 없는 곳에 온 것처럼 보였다. 나는 말했다. “주여, 제가 무덤에 들어가는 것이 주의 뜻이라면 제 생명을 취하시고, 그러나 생명을 취하지 않으시면 제가 조용히 살게 하지 마십시오.” 여러 번 반복해서 나는 이 기도를 드렸으며, 즉시 나는 빛의 차양 안에 갇히는 것 같았다. 모든 고통의 조각들이 내 머리를 떠났고, 그 다음 날 나는 저녁 전에 이십 페이지를 기록했다. 1SAT 347.1

나는 워싱턴으로 떠날 때 그 어려움이 다시 올 것 같아 두려워했으나 그것은 오지 않았다. 나는 워싱턴에 머물며 매일 무엇인가를 기록했으며 세 번 강연했다. 매번 강단에 들어갈 때 두려움과 떨림이 있었으나 주께서는 나를 붙드시고 도와 주셨다. 1SAT 347.2

내 형제들이여, 주께서는 연합과 하나됨을 요청하신다. 우리는 믿음 안에서 하나가 되어야 한다. 나는 복음의 목회자들과 의료 선교사들이 연합되지 않으면 우리의 교회에는 가장 악한 마귀가 그곳에 자리잡을 수 있게 될 것을 보았다. 우리 의료 선교사들은 우리 합회의 사업들에 관심이 있어야 하며, 우리 합회의 일꾼들은 의료 선교사들의 일에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 1SAT 347.3

지금은 우리가 연합된 토대 위에 서야 할 때이다. 그러나 켈록 의사가 하나님의 양떼의 안전한 지도자가 될 수 있는 자리에 설 때까지 우리는 그와 같이 연합할 수 없다. 그가 이 자리에 서기까지 우리는 그를 붙들어 줄 권리가 없다. 1SAT 348.1

형제들이여 나는 내 위치를 차지하였다. 나는 제시될 수 있는 투쟁의 어떤 것으로도 들어가려고 하지 않는다. 지난 밤, 나는 열 시에 일어나서 여러 시간 동안 깨어 있었다. 그 시간 동안 모든 문제가 내 앞에 펼쳐 놓여졌으며, 나는 내게 주어진 증언을 담당해야 한다는 교훈을 받았고 문제는 주님께 맡겨야 함을 배웠다. 나에게 주어진 기별을 백성들로 하여금 믿게 하는 것은 내 일이 아니다. “어떤 사람이 그녀에게 말했다” 라고 주장할 때, 나는 아무 반응도 하지 않았다. 그 점에서 투쟁은 내게 지나간 것이다. 나는 진리가 예수 안에 있는 것처럼 그대에게 말할 것이다. 그리고 어떤 사람이 내게 와서 이런 것 또는 저런 것들에 대해 알게 하려고 할 때, 나는 그들에게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마 11:28-30)고 말씀하신 분을 가리킬 것이다. ­1904년 원고 46 1SAT 3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