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제생활
7. 추수하라는 부르심
지금은 우리가 일할 때임 ─ 형제 자매들이여, 지금이야말로 우리가 일할 때가 아닌가? 지금이야말로 우리가 하나님께서 주신 역량을 다 발휘하고, 아직까지 내지 못했던 거룩한 열성을 낼 때가 아닌가? 지금이야말로 우리가 갈렙처럼 분연히 일어나 앞에 나서서 우리 주위에 퍼져 나가는 그릇된 보고를 반박하기 위하여 우리의 목소리를 드높여야 할 때가 아닌가? 우리는 그 땅을 차지할 수 없겠는가? 우리는 하나님을 힘입어 절제 문제에 있어서 위대한 사업을 성취할 수 있다.─원고 3, 1888. Te 256.3
누가 도울 것인가?─우리의 주위에는 타락한 식욕의 희생자들이 널려 있는데 그대는 그들을 위하여 무슨 일을 하겠는가? 그대들은 모범을 통하여 그들의 발을 절제의 대로 위에 서도록 그들을 돕지 않을 수 있는가? 그대들은 우리 주위에서 자라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밀어 닥치는 유혹의 강도를 느끼면서 그들을 따뜻이 맞아 구원해 주고자 노력하지 않을 수 있는가? 누가 주님의 편에 굳게 서겠는가? 누가 이 세상을 가득 채우는 부도덕과 저주와 불행의 조류를 격퇴하는 일을 돕겠는가?─CTBH, 40. Te 256.4
우리가 일할 기회의 날 ─ 온갖 종류의 부절제가 세상을 사로잡고 있다. 이러한 때에 참된 교육자들과 극기와 자아 희생에 대하여 가르치는 자들은 큰 보상을 거둘 것이다. 지금이야말로 우리의 때요, 지금이야말로 우리가 복스러운 사업을 행할 기회이다.─MM, 25. Te 257.1
우리에게 책임이 있음 ─ 우리가 책망이나 경고로써, 혹은 어버이나 목회자의 권위를 행사함으로써 다른 사람의 죄악을 저지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하지 않았다면 이는 마치 우리 자신이 그러한 잘못을 범한 것과 같은 책임이 있다.─교회증언 4권, 516. Te 257.2
절제 사업을 부흥시키라 ─ 절제 사업을 과거 어느 때보다 더 부흥시킬 필요가 있다.─리뷰 앤드 헤랄드, 1909.1.14. Te 257.3
여러 해 전에는 절제의 원칙을 전하는 일을 우리의 가장 중대한 의무의 하나로 여겼었다. 오늘날에 있어서도 우리는 그것을 우리의 가장 중대한 의무로 생각해야 한다.─복음 교역자, 367. Te 257.4
만일 우리가 30년 전에(주:1900년에 기록되었음) 시작하였을 때처럼 절제 사업을 계속 추진해 왔더라면, 만일 우리들이 우리의 장막 부흥회 때마다 백성들에게 먹고 마시는 일에 부절제함의 폐해, 특히 음주의 폐해를 주지시켰더라면, 만일 이런 현상들을 그리스도의 임박한 재림과 연관시켜서 제시했더라면 백성들 사이에 큰 움직임이 있었을 것이다. 만일 우리가 이 진리의 중요성에 비례하여 열심을 나타내었다면 수천 수만의 사람들을 파멸에서 구출하는 방편이 되었을 것이다.─교회증언 6권, 111. Te 257.5
만일 우리 교인들이 현 사태가 얼마나 위태로운지를 깨달을 수 있게 된다면 그들은 이제라도 그들의 마음과 영혼과 힘을 절제사업에 다 바쳐서 잃어버린 시간을 만회하고자 노력할 것이며 그 결과로 큰 결과가 나타날 것이다.─서신 78, 1911. Te 257.6
하나님과 더불어 우리는 절대 다수임 ─ 우리는 소수 집단에 속한다고 그대는 말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다수 집단이 아니신가? 만일 우리가 하늘과 땅을 만드신 하나님 편에 속한다면 우리가 다수 집단에 속하는 것이 아닌가? 우리는 능력이 뛰어난 천사들을 우리 편으로 삼고 있다.─원고 27, 1893. Te 257.7
우리의 연약한 손으로는 우리가 별로 능하지 못하다. 그러나 우리에겐 틀림없는 조력자가 계시다. 그리스도의 손은 인간의 가장 깊은 타락과 저주에까지 미칠 수 있음을 우리가 잊어서는 안 된다. 그분께서는 우리가 무서운 부절제의 악마까지도 정복할 수 있도록 도우실 수 있으시다.─CTBH, 21. Te 258.1
밭은 추수하게 되었음 ─ 어디서나 절제 문제를 더욱 더 높여야 한다. 술취함과 술취함의 뒤에 따라 오는 범죄 사건은 우리가 목소리를 높여서 이 악습과 싸우라고 호소한다. 그리스도께서는 거두어 들여지기만 기다리고 있는 풍성한 수확을 바라보고 계신다. 영혼들은 진리에 굶주리고 생명수에 기갈되어 있다. 많은 사람들은 바로 천국의 경계선에까지 와서 거두어 들여지기만 기다리고 있다. 진리를 아는 백성들이여 그대들은 보지 못하는가? “너희가 넉 달이 지나야 추수할 때가 이르겠다 하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요 4:35)라고 말씀하시는 그리스도의 음성을 듣지 않으려는가?─서신 10, 1899. Te 2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