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행실과 간음과 이혼에 관한 권면
34장 윌리엄 E.(1부)
(윌리엄 E는 1856년 퀘벡 주 멜본에서 태어났다. 배틀크릭 대학교에 다닌 후에 그는 일리노이 주, 인디애나, 테네시, 그리고 앨라배마 주에서 목사 혹은 문서전도자로 일했다. TSB 225.1
그의 첫 번째 결혼은 이혼으로 끝났고, 그 후에 그는 결혼하지 않고 두번째 만난 여성에 의해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되었다. 그런 다음 1892년 8월 5일 그는 세 번째 만난 여성과 결혼하였고, 1934년 죽을 때까지 그녀와 함께 살았다. TSB 225.2
1901년 윌리엄 E의 아버지와 형제들은 그가 지금의 아내와 이혼하고 이전 배우자에게로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의 첫 번째 아내는 재혼했지만, 그의 사생아 딸의 어머니였던 둘째 여성은 그와 결혼하기를 몹시 원하고 있었다. TSB 225.3
에드슨 화잇은 1901년 10월 30일 그의 어머니에게 편지를 써서 E 형제가 하나님과 바르게 되기 위해 그의 현재 아내를 떠나는 것이 필요한지 물었다. 엘렌G.화잇의 반응은 아래와 같다.) TSB 225.4
나는 방금 윌 E.에 관한 너의 편지를 읽었다. 나는 너와 동일한 시각에서 그 문제를 생각하며, 윌 E의 아버지가 현재 취하고 있는 노선은 잔인하고 사악한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나는 그의 편지들에 감히 답변하려고 하지 않았다. 나로부터 그에게 줄 어떤 기별이 있다고 한다면, 나는 그의 경우는 현재의 아내를 버림으로써 더 나아질 수 없다고 말하고 싶다. 그 경우에 있어서는 그가 그 해당 여성에게로 가지 않는 편이 더 나을 것이다.… TSB 225.5
나는 윌 E에게 편지를 쓰지 않았다. 그러나 그의 아버지가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고 그의 ‘처음 행위들’을 하고 자신이 그의 아들을 도울 수 있는 자라고 생각하기를 그친다면, 그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자신에게 해 볼 것이다. “내 이름이 희고도 깨끗한 페이지에 쓰여 있는가?” 그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낮추기 시작하고 윌 웨일즈를 하나님께 맡겨두는 것이 더 좋을 것이다. TSB 226.1
그 아버지와 형제가 그들 스스로를 위하여 부지런한 일을 하도록 하라. 그들은 모두 하나님의 개심시키는 능력을 필요로 한다. 주님께서 이들 가련한 영혼들을 도우시사 그들의 품성에서 점과 오점들을 제거하고 그들의 잘못들에 대하여 회개하고 윌 E를 주님께 버려 두도록 도우시기를 바라노라. TSB 226.2
나는 그 사람을 인하여 심히 유감이다. 왜냐하면 그가 걸어오고 있는 길은 간섭해도 별 효과가 없을 그런 형국이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난관에 난관이 겹쳐 첩첩 산중이기 때문이다. 나는 주님께서 그 상황을 이해하고 계시며, 만일 윌 E가 그분을 전심으로 찾으면 그분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그가 그의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면, 하나님께서는 그를 용서하시고 받아주실 것이다. TSB 226.3
가장 속절없는 자들을 알고 이해하고 도와주실 분이 계시다는 것을 아는 것은 얼마나 귀중한지. 그러나 하나님 보시기에 그들보다 더 심한 정죄 아래 있지 않은 사람을 멸망과 파멸로 몰아넣으려는 그의 아버지와 형제에게 하나님의 견책이 머물러 있다. 그럼에도 그들은 그들의 언어의 재능들을 윌 E를 낙담시키고 낙심시키고, 그를 절망으로 몰아넣는 데 사용할 것이다. TSB 226.4
윌 E는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온갖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면서 그의 속절없는 영혼을 위대한 ‘죄 짐을 지시는 분’에게 내려놓을 수 있다. 나는 아버지나 아들에게 한 마디 편지도 쓰지 않았다. 나는 가련한 윌 E가 일들을 바로 잡는 것을 돕기 위해 기쁜 마음으로 뭔가를 하고 싶지만, 지금의 상태 하에서는 누군가에게 해를 끼침 없이는 이런 일을 할 수가 없다. TSB 226.5
나는 윌 E와 그의 첫 아내 사이의 상황을 완전히 이해하고 있으며, …나는 그 경우가 어떻게 종결될지 알았다. 왜냐하면 윌 E는 노예가 되고, 양심과 그의 의무와 그의 일 전반에 걸쳐서 마치 재판관같은 아내 안에서 그의 정체성이 상실되는 것을 견딜 수 없기 때문이다.-서신 175, 1901. TSB 2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