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행실과 간음과 이혼에 관한 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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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물에 대한 청지기 직분

그대가 결혼한 이래로 아내의 자금을 움켜쥐고 관리하는 데 있어서 취해온 행동은 그대의 동기가 그릇되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모든 일들은 그대에게 불리하며, 그대의 매우 깊은 이기심과 하나님께서 그녀가 그것에 복종하기를 원치 않으실 독재적인 정신을 보여주고 있다. 그녀의 결혼은 그녀의 청지기 직분을 무효로 만들지 않는다. 그것은 그녀의 정체성을 파괴시키지 않는다. 그녀의 개성은 그녀가 그분의 것인 자신의 몸과 정신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으려면 보존되어야 한다. 그녀의 개성은 그대 안에 합병될 수 없다. 그녀는 그대가 방해할 아무런 권리도 없는, 그녀가 하나님께 다해야 할 의무들을 지니고 있다.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서 그녀는 그분의 청지기가 되었고, 그녀는 이것을 그대나 어느 다른 사람에게라도 양도하는 것을 거부해야만 한다. TSB 29.1

그대는 그녀보다 더 정확하고 완전한 지혜를 갖고 있지 못하다. 그렇기에 그대는 그녀의 자금의 청지기 직분을 그녀에게 넘겨야 할 것이다. 그녀는 그대 자신보다 훨씬 좋은 품성을 계발시켜 왔으며, 그대보다 훨씬 균형이 잘 잡힌 마음을 가지고 있다. 그녀는 이 자금을 그녀의 수중에서 그대 자신보다 더 현명하게, 더 분별력 있게, 더 하나님께 영광이 되도록 관리할 수 있다. 그대는 지극히 위험한, 극단적인 사람이다. 그대는 충동에 의해 움직이며 대부분의 시간 동안 하나님의 천사들보다 악한 천사들의 직접적인 통제 아래 있다.-서신 4, 1870. TSB 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