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전도
2. 복음의 무한한 감화력
온 땅을 띠로 두름 ― 진리의 빛을 만방에 두루 비추어 무지의 깊은 잠에 빠져 있는 자들의 정신을 깨우쳐야 하고 회개시켜야 한다. 모든 나라와 도시에서 복음을 전해야 한다…. Ev 19.1
교회들이 조직되어야 하고 새로 조직된 교회들의 신자들이 해야 할 사업을 위해서 계획들을 세워야 한다. 이 복음 선교 사업은 계속적으로 확장되어야 하며, 새로운 지역을 합하여 포도원의 경작된 터를 넓혀야 한다. 온 세상을 띠로 두를 때까지 둘레를 확장시켜야 한다.― 서신 86, 1902년 Ev 19.2
동, 서, 남, 북 ― 이 마을에서 저 마을로, 이 도시에서 저 도시로, 이 나라에서 저 나라로 경고의 기별이 전해져야 하며, 신앙적인 인물들에 의해서 성령의 능력으로 전할 것이지 허식적인 시위(示威)로 해서는 안 된다. Ev 19.3
최선의 방법으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하나님의 사자들을 통해서 세상 사람들에게 성경의 두루마리를 밝히 펴서 보여야 할 매우 중요한 시기가 왔다. 첫째와 둘째와 셋째 천사의 기별에 포함된 진리는 모든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파되어야 하며 모든 대륙의 흑암한 천지에 빛을 밝혀 주고 그 빛은 바다의 모든 섬들까지 비쳐 주어야 한다…. Ev 19.4
사업의 성공을 위하여 가장 지혜로운 계획을 세워야 한다. 동, 서, 남, 북에 새로운 지역을 개척하기 위하여 결정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진리를 증거하는 일에 너무 오랫동안 태만하여 왔다는 사실을 우리의 목사들과 모든 교역자들에게 호소하여 새로운 지역에 침투하도록 해야 하며 기별을 확실히 증거하기까지는 사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원고 11, 1908년 Ev 19.5
장벽이나 장애물들에 저지되지 않음 ― 진리는 멸시하고 거절한 사람들이 냉대할지라도 승리하게 된다. 비록 때때로 저지당하는 듯이 보이나 그 발전은 결코 저지되지 않았다. 하나님의 기별이 반대를 당할 때에 하나님께서는 기별에 좀 더 힘을 주셔서 보다 큰 감화를 끼칠 수 있게 하신다. 진리는 거룩한 힘을 얻어 가장 굳은 방벽을 뚫고 그 길을 틀 것이며 모든 장애를 이겨낼 것이다.― 사도행적 590(1911) Ev 20.1
실질적인 사업 ― 복음이 선교 활동으로서 내포하고 있는 사업은 점점 빛나서 원만한 광명에 이르게 될 점진적이요, 실질적인 사업이다.― 서신 215b, 1899년 Ev 20.2
깊고 넓게 스며드는 감화력 ― 이 기별의 감화력은 넓고 깊이 스며들어 수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서 활동의 원동력이 되었고, 많은 교육기관과 출판기관과 의료기관들을 세워 놓았다. 이러한 모든 기관들은 그리스도께서 큰 권세와 영광으로 재림하신다는 것을 세상 사람들에게 경고하는 첫째와 둘째와 셋째 천사들로 표상된 큰 사업을 도우는 하나님의 기구들이다.― 리뷰 앤 헤랄드, 1892년 12월 6일 Ev 20.3
새로운 지역에 기별을 전함 ― 우리는 이 세상에 전할 가장 엄숙하고 시험이 되는 기별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진리를 이미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을 위하여 너무나 많은 시간이 낭비되었다. 진리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가졌던 사람들을 위하여 시간을 허비하는 대신에 그대가 전하는 기별을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사람들에게로 가라. 진리가 전파되지 않은 도시에서 장막 전도회*를 개최하라. 어떤 사람들은 이런 집회에 참석하여 기별을 받아들일 것이다.― 서신 87, 1899년 Ev 20.4
새로운 지역이 가장 좋은 곳임 ― 진리가 전혀 전파되지 않는 곳들이 일하기가 가장 좋은 곳이다. 진리는 과거에 전혀 기별을 들어본 적이 없는 자들의 의지를 점유(占有)해야 한다. 저들은 죄의 가증스러움을 깨닫게 될 것이며, 저들의 회개는 철저하고 성실할 것이다. 주님께서는 과거에 호소를 받아본 적이 없고 지금껏 죄의 극악성을 깨닫지 못한 자들의 마음에 역사하실 것이다.― 서신 106, 1903년 Ev 21.1
만일 진리를 적극적인 자세로 전파했다면 ― 모든 도시마다 전도활동을 벌여야 할 필요성을 보여주는 광경이 나에게 전개되었다. 경고를 받지 못한 도시에서 이 시대를 위한 진리를 가르치기 위하여 부지런하게 활동하였다면 그들은 지금처럼 뉘우침이 없는 완고한 자들이 되지 않았을 것이다. 내가 받은 빛에 의하면, 형편이 주어지는 대로 모든 것을 적극적인 자세로 밀고 나갔다면, 오늘날 우리는 허다한 사람을 진리 가운데서 즐거움을 누리게 할 수 있었으리라는 것을 알고 있다.― 서신 94, 1909년 Ev 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