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도의 가정
82장 그리스도인이 휴양을 택하는 길
그리스도인의 휴양과 세속적 오락 ― 휴양과 오락은 같지 않다. 휴양이란 이름 그대로 쉬고 기르는 것으로 힘을 주고 쌓아올리는 데 유익한 것이다. 그것은 우리로 일상의 염려와 일로부터 떠나게 하여 심신에 원기를 회복하게 하고 새로운 정력을 가지고 인생의 요긴한 일로 돌아갈 수 있게 한다. AH 512.1
그런가 하면 오락이란 환락을 구하는 것이요 흔히 그 도를 넘기기 쉬우며 유용한 활동을 위하여 요구되는 정력을 빼앗아 감으로 인생의 참 성공에 방해가 되는 것이다.―교육, 190. AH 512.2
그리스도인 휴양을 위한 그리스도의 수종자들의 교제와 향락과 오락을 추구하는 세속적인 모임과는 뚜렷한 대조가 있을 것이다. 세상에 속한 자들의 입술에서는 기도와 그리스도와 거룩한 사물에 대한 화제 대신에 어리석고 쓸데없는 담소가 흘러나올 것이다. 그들의 생각은 대개 유쾌한 시간을 갖자는 데 있다. 그들의 오락은 어리석음에서 시작하여 공허로 끝난다.―RH, 1886.5.25. AH 512.3
다른 모든 일에 있어서도 그러하지만 오락에 있어서도 절제가 크게 요구된다. 그리고 오락의 성질을 신중하고도 철저하게 고려해야 한다. 청년마다가 “이 오락이 육체적, 정신적, 도덕적 건전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나의 마음은 하나님을 잊어버릴 만큼 들떠 있는가? 나는 내 앞에 하나님의 영광을 이 이상 간직하지 않을 것인가?”하고 자문해 보아야 한다.―부모와 교사와 학생에게 보내는 기별, 273. AH 512.4
합법적인 오락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척도 ― 예수님은 기쁨의 근원이 되신다는 사실을 우리는 잊지 말자. 그분은 인간의 불행을 기뻐하지 아니하시고 그들의 행복을 보기 좋아하신다. AH 513.1
그리스도인들은 그들의 수중에 많은 행복의 원천들을 가지고 있으므로 어떤 오락이 합법적이며 정당한가를 아주 정확하게 말할 수 있다. 그들은 마음을 방자하게 하거나 영혼을 저락시키지 않는 휴양들, 실망을 주거나 또는 자존심을 말살시키거나 유용하게 되는 길을 막아 버리는 그런 슬픈 뒷감화를 남기지 않을 휴양들을 즐길 수 있다. 그들이 그들과 함께 예수님을 모시고 경건한 정신을 유지할 수 있다면 그들은 더할 나위 없이 안전하다.―RH, 1884.8.19. AH 513.2
믿음으로 하나님의 축복을 구하면서 관여할 수 있는 오락이면 위험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은밀한 기도나 기도의 제단에서의 헌신이나 기도 회집에 참석할 수 없게 만드는 오락이라면 그 오락은 안전한 것이 아니라 위험한 것이다.―부모와 교사와 학생에게 보내는 기별, 276. AH 513.3
일반 의무를 방해하는 오락 ― 우리는 지상에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 우리의 매일 생애에 있어서의 우리의 특권임을 믿고 또한 우리는 이 세상에서 우리 자신의 오락을 위해서나 우리 자신을 기쁘게 하기 위하여서만 사는 것이 아님을 믿는 부류에 속하는 자들이다. 우리는 이곳 지상에서 인류에게 유익을 끼치고 사회에 축복을 주어야 한다. 그런데 우리가 허무함과 어리석음만을 추구하는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마음을 허용하여 달려 들어가게 하는 그 천한 통로에로 우리의 마음을 달리게 한다면 우리가 우리 인류와 세대에게 어떻게 유익을 끼칠 수가 있겠는가? 우리 주위의 사회에 어떻게 축복이 될 수 있겠는가? 우리는 일상 의무를 보다 더 신실하게 이행하지 못하게 하는 여하한 오락에라도 탐닉하면 죄 없지 않다.―상동, 275. AH 513.4
인간의 복리가 어떤 이기적인 욕망을 만족시킴으로 위태롭게 되어서는 안 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인생의 제반 의무가 재미도 흥미도 없게 보일 만큼 마음을 황홀하게 하는 오락은 일체 피하여야 한다. 이같은 오락에 탐닉함으로써 마음은 그릇된 방향으로 굳어지게 된다. 사단은 생각들을 너무도 교묘하게 왜곡시켜 놓아서 그릇된 것이 마치 바른 것처럼 보이게 만든다. 이리하여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부모에게 하셨던 것과 같은 조심과 순종은 견딜 수 없는 것처럼 보인다.―YI, 1893.7.27. AH 513.5
찬성할 수 없는 사교회 ― 그 자체는 정당하나 사단에 의하여 악용되면 방심한 자들에게는 하나의 올무가 되는 많은 것들이 있다.―Letter 144, 1906. AH 514.1
일반적으로 행하여지는 환락을 위한 회합도 역시 마음과 품성의 참된 발달에 방해가 된다. 경박한 교제와 낭비와 향락의 습관, 또한 너무 잦게 도락을 구하는 일이 생활에 굳어져서 그것이 일생을 그르치고 만다. 부모와 교사들은 이런 오락 대신에 건강에 좋고 활기를 주는 유희를 많이 주도록 노력할 것이다.―교육, 193. AH 514.2
______에서 사교 집회로 모이는 무리들이 있어 왔는데 … 그것은 곧 우리의 기관이나 교회에 치욕이 되어 온 환락의 회합들이었다. 이들은 의복의 자랑과 외모의 자만과 자기 만족과 환락과 경박한 것을 조장한다. 사단은 영예로운 손님으로 환대를 받으며 이런 모임들을 장려하는 자들을 자기 손아귀에 넣는다. AH 514.3
이같은 무리에 대한 광경이 내게 제시되었는 바 거기에는 진리를 믿는다고 공언하는 자들이 회합하였다. 한 사람이 악기 앞에 앉아 있는데 지켜보는 천사들을 통곡시킬 그같은 노래들이 흘러나왔다. 거기에는 환락이 있었고 비열한 웃음이 있었고 많은 열광이 있었고 일종의 흥이 있었다. 그러나 그 기쁨이란 사단만이 만들어 낼 수 있는 그러한 기쁨이었다. 이것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가 수치로 여길 열정이요 부박함이었다. 이러한 것은 여기 참석한 자들로 거룩하지 못한 생각과 행동을 하도록 준비시킨다. 그러한 환경에 이끌리었다가 그 수치스러운 행동을 충심으로 회개한 어떤 사람들을 생각해 볼 만하다. AH 514.4
많은 이같은 모임들이 내게 제시되었다. 나는 환락과 의복의 자랑과 용모의 장식을 보았다. 모든 사람들이 훌륭하다는 인식을 받기 원하며 떠들며 노는 것과 어리석은 농담과 천하고 비루한 감언과 너털웃음 등에 정신을 빼앗긴다. 눈들은 번쩍이고 볼은 상기하고 양심은 잠잔다. 먹고 마심과 환락으로써 그들은 하나님을 잊어버리기 위하여 그들의 최선을 다한다. 쾌락의 정경은 곧 그들의 낙원이다. 그러나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을 보고 들으시면서 눈여겨보시고 계신다.―부모와 교사와 학생에게 보내는 기별, 278. AH 515.1
오락을 위한 회집은 믿음을 혼란하게 하며 동기를 불순하고 불안정하게 한다. 주님께서는 나뉜 마음을 결코 받지 아니하시고 온전한 사람을 요구하신다.―상동, 282. AH 515.2
대중적인 오락 중에 안전한 것은 별로 없다 ― 오늘날 세상에서 인기 있는 대부분의 오락들은 심지어 그리스도인이라고 주장하는 자들에게도 이방인들과 똑같은 목적으로 취급되고 있다. 오락들 중에 사단이 영혼들을 파멸시키는 데에 이용하지 않는 오락은 거의 없다. 사단은 연극을 통하여 여러 세대 동안 정욕을 격발시키고 부덕을 찬양하고자 노력하여 왔다. 황홀한 장식과 현혹시키는 음악을 연주하는 오페라, 가장 무도회, 댄스, 카드놀이 테이블 등, 사단은 이런 것들을 사용하여 원칙의 방책을 무너뜨리고 관능적인 방종으로 향한 문호를 개방시키고자 한다. 자만심이 양성되고 식욕을 방종시키며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영원한 관심사를 잊어버리게 하는 쾌락의 회합마다 사단이 참석하여 그의 사슬로 영혼을 결박한다.―부조와 선지자 하권, 84. AH 515.3
진실한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축복을 구할 수 없는 곳이면 어떠한 오락의 장소에도 들어가지 않을 것이며 어떠한 기분 전환의 유흥에도 참가하지 않을 것이다. 극장이나 당구장 혹은 볼링장에 그리스도인은 가지 않을 것이다. 그는 화려한 댄서와 연합하지 아니할 것이며 마음속에서 그리스도를 내보내는 것이면 어떠한 매력을 가진 쾌락에도 탐닉하지 않을 것이다. AH 515.4
이러한 기분 전환의 오락을 변호하는 자들에게 대한 우리의 대답은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그런 것들에 방종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극장이나 무도장에서 사용하는 시간에는 하나님의 축복을 기원하여도 축복이 내리지 않을 것이다. 어떠한 그리스도인도 이러한 장소에서 죽는 것을 원치 않으리라. 어떤 사람도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에 그러한 장소에서 뵈옵기를 원치 않을 것이다.―RH, 1882.2.28. AH 516.1
부도덕의 온상인 극장 ― 가장 위험한 쾌락 장소 중의 하나는 극장이다. 극장은 빈번히 주장되는 바와 같이 도덕과 미덕의 학교이기는커녕 바로 부도덕의 온상이다. 악한 습관과 범죄의 경향이 이러한 연예로 말미암아 강해지고 굳어진다. 저열한 가음(歌音)과 음탕한 동작과 표정과 태도가 생각을 타락하게 하고 도덕을 저하시킨다. 이러한 흥행장에 습관적으로 출입하는 청년은 그들의 원칙이 부패하게 될 것이다. 사람의 상상에 해독을 끼치고 신앙적 감명을 파괴하며 조용한 즐거움과 인생의 진정한 현실에의 취미를 흐리게 하는 데 있어 극장의 오락보다도 더 강력한 것은 이 땅에 없다. 이러한 장면에 대한 탐닉은 마치 마취 음료를 사용함으로써 그것을 구하는 욕망이 강해지는 것과 같이 그에 대한 애착도 증가된다. 유일의 안전책은 극장이나 곡예, 또는 그밖에 의문시되는 오락의 장소를 피하는 일이다.―부모와 교사와 학생에게 보내는 기별, 273, 274. AH 516.2
무도-타락의 학교 ― 믿는 많은 가정에서 무도와 카드놀이가 실내의 소일거리가 되어 버렸다. 이러한 것들은 부모들의 감시 하에서 아무 계단 없이 즐길 수 있는 조용한 가정 오락이라고 주장된다. 그러나 자극적 쾌락을 사랑하는 마음이 이러한 오락으로 말미암아 배양된다. 그리고 가정에서 폐해가 없다고 생각되던 것이 머지않아 밖에서는 위험한 것으로 인정될 것이다. 이런 오락에서 과연 무슨 유익을 얻을 수 있을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그런 것들은 몸에 활기도 줄 수 없고 마음에 휴식도 주지 못한다. 그것은 또한 마음속에 도덕적이고 거룩한 감정을 심어 주지 못한다. 도리어 그것들은 진실한 사상과 종교 의식에 대한 사랑을 파괴한다. 품위 있는 종류의 선택된 모임과 저열한 댄스장의 혼잡하고 타락된 모임과의 사이에는 커다란 차이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은 방탕의 길로 들어서는 계단인 것이다.―RH, 1882.2.28. AH 516.3
다윗이 춤춘 것이 전례가 되지 아니한다 ― 쾌락을 사랑하는 자들은 다윗이 하나님 앞에서 성결한 기쁨으로 춤춘 것을 현대에 유행하고 있는 댄스를 정당화시키는 데 인용하여 왔다. 그러나 거기에는 이차 같은 하등의 논거(論據)가 없다. 오늘날 댄스는 어리석음과 밤중의 주연(酒宴)과 관련을 맺고 있다. 건강과 도덕이 쾌락을 위하여 희생된다. 무도회장에 상습적으로 드나드는 자들에게 있어서 하나님은 사상과 숭경의 대상이 아니다. 기도나 찬미는 그들의 모임에서는 어울리지 않는 것으로 여김을 받게 될 것이다. 이것은 결정적인 시금석이 될 것이다. 거룩한 사물에 대한 사랑을 약화시키고 하나님의 사업을 행하는데 있어서 우리의 기쁨을 감소시키는 경향을 가진 오락들은 그리스도인들이 추구해야 할 것이 아니다. 법궤를 옮길 때에 기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노래하고 춤춘 것과 방탕한 현대 댄스와는 추호도 유사한 점이 없다. 전자는 하나님을 기억하고 그 성호를 찬양한 것이요 후자는 사람들로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그에게 욕돌리도록 하려는 사단의 계책인 것이다.―부조와 선지자 하권, 431. AH 517.1
카드놀이-범죄의 전주곡 ― 카드놀이는 금지되어야 한다. 이러한 교제와 경향은 위험하다. 놀이하는 방과 카드놀이를 하는 곳이 있으면 어디든지 그곳은 흑암의 권세의 임금이 주장한다. 악한 천사들이 이런 장소의 낯익은 손님들이다. 이러한 오락 중에는 영육간에 유익되는 것이 아무 것도 없다. 거기에는 또 지력을 강화하는 것도 없으며 장래에 사용하기 위하여 가치 있는 사상을 쌓아 주는 일도 하나 없다. 담화는 가치 없고 비속한 주제들에 관한 것이다…. 카드 유희에 능란한 기술을 가지게 되면 때때로 이 지식과 재간을 개인적인 이익에 전용하려는 욕망을 가지게 된다. 소액의 금전을 걸고 도박을 한다. 그 다음에는 좀더 큰 돈을 걸게 되고 또 다음에는 도박에 대한 갈망을 가지게 된다. 그리하여 마침내는 반드시 멸망에 빠지고 만다. 이 유독한 오락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온갖 범죄의 행위로, 빈곤으로, 감옥으로, 살인으로 또 교수대로 인도하였던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부모들은 우리 청년들 앞에 입을 벌리고 있는 무서운 구렁을 보지 못한다.―4T, 652. AH 517.2
고립될 것을 두려워함 ― 품성과 신앙 경험면에 피상적이면서 그리스도인임을 공언하는 이들이 마귀의 미끼로 이용된다. 이런 부류의 사람들은 항상 쾌락이나 운동 회합에는 민감하며 그들의 감화는 다른 사람들을 유혹한다. 성경대로 행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고자 힘써 왔던 젊은 남녀들은 이 회합에 참여하도록 설복된다. 그리하여 그들은 이 무리들 속에 이끌려 들어간다. 그들은 그리스도께서 그리스도인 나무에 맺혀야 할 열매에 대해서 말씀하신 바를 배우기 위하여 하늘의 표준을 기도하는 마음으로 고려하지 않는다. 그들은 이러한 오락들이 영혼들로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오라는 초청을 받아들이지 못하도록 하고 그리스도의 의(義)인 품성의 흰 두루마기를, 그들로 받지 못하도록 하기 위하여 준비된, 실로 사단의 연회인 것을 깨닫지 못한다. 그들은 그리스도인으로서 무엇을 해야 옳은 것인지에 대해서 혼란을 일으키게 된다. 그들은 유별나다는 인정을 받기를 원치 않으므로 자연히 다른 사람들의 모본을 따라가고 싶어한다. 이와같이 하여 그들은 심령에 전혀 신령한 감화를 받은 적이 없는 자들의 감화를 받게 된다.―부모와 교사와 학생에게 보내는 기별, 279. AH 518.1
방종으로 향하는 첫 발걸음을 피하라 ― 그대는 천박한 언동과 쾌락 추구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디는 것의 진정한 위험을 깨닫지 못하고 그대가 그대의 행동을 바꾸기를 원할 때에는 그대가 스스로를 굴복시켜서 그릇된 일을 행하기 전과 같이 쉽사리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할지 모른다. 그러나 이것은 잘못이다. 많은 사람들이 미덕의 길을 떠나서 악한 친구를 택함으로써 한때 그들로서는 빠질 리가 없다고 생각한 불순종과 깊은 방탕에 한 발자국씩 끌려들어갔다.―상동, 224. AH 519.1
그리스도인 원칙의 명백한 선언 ― 그대가 진정으로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이라면 그대는 그리스도를 위하여 증거할 기회를 가질 것이다. 그대는 오락의 장소에 참석하도록 초청을 받을 것인 바 그때야말로 바로 그대가 그대의 주님을 증거할 기회가 될 것이다. 만일 그대가 이때에 그리스도께 대하여 참되다면 그대가 참석하지 못하는 데 대한 구차한 변명을 늘어놓지 않고, 그대는 하나님의 자녀이므로 그대의 원칙은 단 한 번도 그대가 주님의 임재를 청할 수 없는 자리에 참석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는 것을 똑똑하게 그리고 겸손히 선언할 것이다.―YI, 1893.5.4. AH 519.2
하나님의 백성을 통하여 당신의 나라의 원칙을 나타내는 것이 하나님의 목적이다. 그들이 생애와 품성에서 이러한 원칙들을 나타내기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세상의 관습과 습성과 행습에서 분리되기를 원하신다…. AH 519.3
놀라운 장면들이 우리 앞에 열리고 있다. 그리하여 도처에서 악이 성행하고 있는 이 세대에 그들의 뜻을 버리고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자 힘쓰는 백성, 즉 마음과 생애에 하나님의 율법이 기록된 백성이 아직도 있다는 것을 세상이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현대의 산 증거가 하나님의 공언하는 백성의 생애를 통하여 전하여져야 한다. AH 519.4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의 이름을 지닌 자들이 당신을 나타내기를 기대하신다. 그들의 생각은 정결하고 그들이 말은 고상해야 한다. 그리스도의 신앙이 그들의 모든 언행에 짜여 들어가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이 그들의 생애로써 기독교 신앙이 세욕(世慾)보다 우월하다는 것을. 그들이 고상하고 성결한 표준에서 일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기를 원하신다.―부모와 교사와 학생에게 보내는 기별, 183. AH 5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