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화된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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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이 좋아하던 주제

요한이 매우 좋아하던 주제는 무한하신 그리스도의 영원하신 사랑에 관한 것이었다. 그는 어린아이가 친절하고 사랑스러운 아버지를 신뢰하듯이 하나님을 신뢰하였다. 그는 예수님의 품성과 사업을 이해했으며 그의 동포 유대인들이 자기들의 길을 비출 의의 태양의 빛을 보지 못하고 더듬거리고 있는 것을 보았을 때 그들에게 세상의 빛이신 그리스도를 나타내고자 열망하였다. SL 62.3

그 성실한 사도는 그들이 우매하며 자만하고 성경에 대해 무지하므로 자기들의 영혼을 결코 깨뜨릴 수 없는 족쇄에 단단히 매고 있음을 보았다. 그들이 고집스럽게 품고 있던 그리스도에 대한 편견과 증오심은 그들에게 민족적인 파멸을 가져 오고 영원한 생명에 대한 그들의 소망을 파괴하고 있었다. 그러나 요한은 그들에게 구원에 이르게 하는 유일한 길로서 그리스도를 계속 소개하였다. 나사렛 예수가 메시야라는 증거는 너무 명백하였기 때문에 요한은 그와 같은 빛이 그에게 주어진 동안은 아무도 오류의 암흑 가운데서 행할 필요가 없다고 단언했다. SL 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