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려뽑은 기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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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장 교회 안의 통일성

연합 전선을 보여줌

진리를 믿는 모든 신자들의 증언은 모두 같아야 한다. 형제들 사이에 경쟁 정신을 일으키는 모든 작은 상이점들은 우리 앞에 있는 크고 두려운 문제로부터 마음을 돌리게 하는 사단의 책략이다. 참된 평화는, 상당한 정도로 존재하고 있는 거짓 평화가, 연합된 열심과 진지한 기도를 통하여 깨뜨려질 때에 하나님의 백성들 가운데 이르러 올 것이다. 이제 해야 할 진지한 사업이 있다. 지금은 그대들의 군사적 자질을 보여야 할 때이다. 주의 백성들로 하여금 하나님과 진리와 의의 원수에게 연합 전선을 보여주게 하라…. 3SM 20.1

성령이 초대 교회에 부어졌을 때 “믿는 무리가 한마음과 한 뜻이 되” (행 4:32) 었다. 그리스도의 영이 그들을 하나로 만들었다. 이것이 그리스도 안에 거함의 열매이다…. 3SM 20.2

우리는 거룩한 계몽을 필요로 한다. 각 개인은 영향력의 중심이 되고자 투쟁하고 있으며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위하여 일하시기까지는 하나님께 복속하는 것이 어떤 영혼에게라도 유일한 안전임을 깨닫지 못할 것이다. 그리스도께 동화되는 모든 자들은 서로 조화될 것이므로 인간의 마음에 역사하는 그분의 변화시키는 은혜는 이제까지 실현되어진 적이 없는 통일을 이루게 할 것이다. 성령은 통일을 만들어 낼 것이다. — 서신 25b, 1892. 3SM 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