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 지 화잇 자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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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간 주의 교회들을 방문함

이 꿈을 통하여 격려를 받은 다음, 나는 주님께서 일할 수 있는 힘을 주실 줄을 믿고 나의 남편과 앤드루스 목사와 함께 그래시옷, 사기나우, 투스콜라 군(郡) 등지를 순방하기로 즉시 결심하였다. 그리하여, 2월 7일에 집을 떠나 약속된 장소인 알마까지 55마일을 마차로 갔다. 여기서 우리는 여느 때처럼 좋은 건강 상태로 일하였다. 그래시옷 군(郡)에 있는 친구들이 관심을 가지고 경청하였다. LS 184.5

티타바와 시에 가니 우리 신자들이 최근에 건축한 큰 예배당이 있었는데 안식일을 지키는 신자로 꽉 차 있었다. 그 곳 신자들도 우리의 증언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어서 우리는 아무 어려움이 없었다. 이튿날 열다섯 사람이 침례를 받았다. LS 185.1

바사에서 우리는 안식일과 일요일에 연합 교사(校舍)에서 집회를 가졌다. 이곳은 아주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곳이어서 우리의 활동으로 인해 좋은 결과를 거두게 되었다. 일요일 오후에 30명의 낙심자들과 신앙을 갖지 않았던 젊은이들이 특별 기도를 위하여 앞으로 나아왔다. LS 1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