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 지 화잇 자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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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문

엘렌G.화잇 여사의 초기 신앙 경험과 공공(公共)을 위한 활약에 관한 이야기는 1860년에 “세째 천사의 기별의 시작과 진행에 관련된 나의 신앙 경험과 이상과 활약”이란 제목을 가진 300페이지짜리 작은 책으로 처음 출판되었다. LS 17.5

1860년까지의 여사의 생애와 활약에 관한 전기는 1880년에 출판된 “제임스 화잇과 엘렌G.화잇의 생애와 사업”이란 제목의 보다 큰 책의 일부로서, 여사 자신에 의하여 증보되어 출판되었다. 첫번째 책과 마찬가지로 두번째 책도 절품된 지 오래다. LS 17.6

본서에는 저자 자신의 어린 시절에 대한 간략한 이야기와 회심의 경험, 1840년에서 1844년에 걸친 대 재림 운동과 연관된 그의 그리스도인 신앙 경험에 관하여 저자 자신이 직접 서술한 것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여사는 1844년 이후 자신의 젊은 시절의 봉사 활동을 통한 기쁨과 슬픔을 생생하게 술회하였다. 여사는 이후에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회라는 하나의 교단을 탄생시키는 일에 참여한 몇몇 진실된 사람들과 함께 경험한 시련과 투쟁과 성공에 대하여 묘사하였다. LS 17.7

그는 1846년에 제임스 화잇 목사와 결혼하여 1881년에 사별할 때까지 남편과 함께 가진 광범위한 여행과 활약에 대해 기술하였다. LS 17.8

42장에서 C.C.크리슬러씨가 여사의 친아들 W.C.화잇과 D.E.로빈슨의 도움을 받아 여사의 전기를 완성시켰다. LS 17.9

마지막 장에는 여사의 여행과 활동에 관한 흥미있는 사건들을 간략하게 서술함으로써 그리스도인 신앙 경험의 발전에 관한 여사의 가장 영감적인 교훈과 말씀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그리스도를 믿는 자마다 이 세상을 구원하기 위하여 목숨을 바치신 분의 진실된 제자가 되어야 할 의무가 있음을 가르쳐 준다. 끝부분은 여사의 마지막 병환과 장례식에 관한 기록이다. LS 17.10

“그가 할 수 있었던 일은 모두 다 했다”라는 말은 화잇 여사에 대한 적절한 표현이다. 여사의 생애야말로 영혼 구원 사업을 위한 영감이 충만한 생애였다. LS 17.11

출판인 일동 LS 1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