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 지 화잇 자서전
23장 미시간 주로 이주함
1855년에 미시간 주에 있는 신자들은 출판 사업을 배틀크릭으로 이전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그 때 나의 남편은 2, 3천 달러를 빚지고 있었는데 그가 소유하고 있는 것이라고는 몇 권의 책 외에 책값 계산서뿐이었으며 그 중에는 받을 가능성이 희박한 것도 있었다. 사업은 정지 상태인 듯이 보였다. 출판물 주문은 자주 없었고 양도 적었다. 나의 남편의 건강상태는 아주 좋지 못하였다. 그는 기침과 폐의 통증으로 괴로워하였으며 신경 계통도 극히 쇠약하였다. 우리는 그가 빚을 채 청산하지 못하고 죽을까 염려되었다. LS 1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