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 지 화잇 자서전
목표와 목적
아본데일 학교 경영자들이 여러 해 동안 내내 계획해 온 것은, 학생들을 그리스도인 사업의 많은 분야에서 봉사하기에 실제적으로 적합하게 만들려는 목적을 위해서였다. 화잇 여사는 거듭거듭 학교가 당면한 사업, 그리고 실생활의 문제와 매일 접함으로써 학생과 교사들이 얻을 수 있는 큰 유익에 대해 분명하고 힘있게 강조하였다. 1898년 9월에 화잇 여사는 이렇게 기록하였다. LS 368.1
“많은 사람들이 그들이 습득한 지식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하기를 기꺼워하고 또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이곳에서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우리는 학생들을 다방면으로 교육시킬 수 있는 많은 교사와 더 많은 인재들을 필요로 하고 있다. 고아가 된 소년과 소녀는 이곳에서 거처를 발견할 수 있어야 한다. 병원을 위한 건물이 세워져야 하고,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배가 마련되어야 한다. 유능한 농장 관리인을 고용해야 하고. 또한 학생들에게 일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일에 그들의 재능을 전적으로 사용할 현명하고도 원기 왕성한 사람을 여러 생산 기관의 책임자로 고용해야 한다. 산업 분야에서 훈련을 받기 원하는 많은 청년들이 이 학교에 올 것이다. 산업에 관한 교과는 회계와 목수일과 농장 경영에 포함되는 모든 것을 포괄해야만 한다. 또한 대장장이 일, 칠하기, 제화, 요리, 제과, 세탁, 수선, 타자, 인쇄 등을 가르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LS 368.2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능력을 이렇게 훈련하는 일에 쏟아 부어 학생들이 나아가 실생활의 의무에 적합하게 되어 나갈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 LS 3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