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 지 화잇 자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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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에서의 끝마무리 활동

매사추세츠 주 사우드랭카스터에서 성경 연구회 및 선교 사업 수양회가 열흘간 열릴 예정이었으며, 뉴욕 주 웰스빌에서는 펜실베이니아 합회의 신자들을 위한 총회가 열릴 예정이었다. 간곡한 요청에 의하여 화잇여사는 이 집회들에 참석하였으며, 금요일 밤에는 배틀크릭으로 돌아와서 요양원의 교역자들에게 설교하였고. 안식일에는 배틀크릭 교회에서 많은 회중에게 설교하였다. LS 279.3

화잇 여사는 그가 참석한 성경 연구회에 관하여 이렇게 기록하였다. “이것은 이번 여행 중 동부에서의 나의 끝마무리 활동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매 걸음마다 나를 붙들어 주셨음에 대해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나는 밤에도 기도하였으며, 낮에는 여행하면서 하나님께 능력과 은혜와 그분의 임재로부터 오는 빛을 주시기를 계속 간구하였습니다. 나는 내가 믿는 분을 압니다. 나는 8월 12일에 오클랜드를 떠날 때보다 더 나은 힘과 용기를 가지고 캘리포니아로 돌아왔습니다.* LS 280.1

나는 이전 어느 때보다도 더욱 예수님의 사랑을 갈급합니다. 나는 나의 이번 여행 동안에 베푸신 하나님의 선하심과 그분의 끊임없는 돌보심과 달콤한 평화와 기쁨과 용기를 인하여 하나님을 찬양하는 바입니다. 나는 보이는 것이 없지만 오직 믿음으로 출발하였습니다. 나는 매일의 활동에서 하나님의 손을 보았으며, 하나님께 대한 찬양이 날마다 내 마음과 입술에서 흘러나왔습니다. 성령께서 너무도 현저하게 나의 연약함을 도와주셨기 때문에, 나는 두려움 없이 내 자신을 그분께서 지켜주시도록 내맡겼습니다. 내게는 그분의 사랑에 대한 완전한 보증이 있습니다. 그분께서 내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해 주셨으니 나는 그분을 찬양할 따름입니다.* LS 2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