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증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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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 교훈

모든 장막 집회는 단정하고, 질서정연하며 끌리는 데가 있게 해야 한다. 우리는 절약해야 하며, 불필요한 과시를 피해야 하며, 그 장소와 관계된 모든 것이 아담하고 단정하도록 해야 한다. 멋있는 솜씨는 사람을 끄는 큰 힘이 있다. 우리의 모든 사업에 있어서 우리는 질서 정연함과 매무새를 갖추어야 한다. 6T 34.3

모든 것들은 우리 백성에게나 세상에게 하나님의 사업의 거룩함과 중요성을 부각시키는 형태로 준비되어야 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장막 생활에서 준수한 규칙들은 우리에게 좋은 예가 된다. 이 특별한 규칙을 주신 이는 그리스도이시다. 그분께서는 세상 마지막에 사는 우리를 위해서도 그것들을 주셨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의 구체적인 것들을 조심스럽게 연구하여, 이것들을 하나님의 뜻으로 알고 실행해야 할 것이다. 장막 생활과 관계된 모든 것이 순결하고 건강하며 깔끔하게 되도록 하자. 오물 처리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하며, 사리 판단이 좋은 사람들이 진영에서 질병이나 사망의 씨앗이 뿌려지지 않도록 감독해야 한다. 6T 34.4

천막들은 단단히 쳐져야 하며, 비가 올 징조가 보이면 모든 텐트 주위에 골을 파야 한다. 어떠한 경우라도 이 점을 소홀히 하지 않도록 하라. 이 예방책을 소홀히 함으로 중병에 걸리는 일도 있었다. 6T 35.1

우리는 하늘에서 온 기별을 대표하는 사람임을 알아야 한다. 우리는 우리를 흑암에서부터 불러내어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분을 찬미로 나타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천사들이 진영을 두루 다니며 모든 천막의 질서와 정돈 상태를 살핀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그 장소에 나아오는 많은 수의 사람들에게 모든 준비 상태는 집회를 개최하는 사람들의 신조와 원칙을 드러내는 예가 된다. 이 예는 최선의 것이어야 한다. 모든 주위 환경에서 배울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특별히 가족 천막들은, 단정함과 질서를 통하여 가정 생활의 단면을 보여줌으로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인들의 버릇과 습관과 실생활에 관한 산 설교가 되어야 한다. 6T 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