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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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장 믿음과 기도

믿음이란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 —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므로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제일 좋은 것이 무엇인지를 아신다고 믿는 것이다. 그런 믿음을 가질 때, 우리는 자신의 길을 택하지 않고 하나님의 길을 택하게 된다. 믿음은 우리의 무지 대신에 하나님의 지혜를, 우리의 약한 것 대신에 하나님의 힘을, 우리의 죄된 것 대신에 하나님의 의로우심을 받아들이게 한다. 우리 생명, 우리 자신은 이미 하나님의 것이 된다. 믿음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소유권을 인정하고 그분의 축복을 받아들인다. 진실, 성실, 순결은 인생의 성공 비결이다. 이런 원칙들을 소유하게 하는 것이 곧 믿음이다. Ed 253.1

선한 의욕과 포부는 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물이다. 믿음으로 얻는 생명만이 참된 성장과 실력을 낳을 수 있는 것이다. Ed 253.2

어떻게 믿음을 활용할 것인가 하는 문제는 명백해져야 한다. 하나님의 허락에는 어디에나 조건이 있다. 우리가 만일 자원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행한다면, 하나님의 모든 힘은 우리의 것이 된다. 하나님의 허락 자체에는 무엇이거나 허락하신다는 선물이 포함되어 있다. “씨는 하나님의 말씀이요” (눅 8:11) 도토리나무는 도토리 속에 포함된 것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선물은 그 허락 가운데 확실히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우리가 그 허락을 받아들일 때, 그 선물은 우리의 소유가 된다. Ed 253.3

우리가 하나님의 선물을 받아들일 수 있게 하는 믿음은 그 자체가 선물로서, 모든 사람들은 다 어느 정도의 이것을 받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내 소유로 하기 위하여 믿음을 행사할 때 그 믿음은 자라난다. 믿음을 강하게 하려면 우리는 자주 하나님의 말씀에 접촉해야 한다. Ed 253.4

성경 연구에 있어서, 학생들은 하나님의 능력을 인식하도록 지도되어야 한다. 창조하실 때에는 “저가 말씀하시매 이루었으며 명하시매 견고히 섰도다” (시 33:9). 하나님께서는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부르시는 이시니” (롬 4:17), 대개 그분께서 그것들을 부르실 때 그것들은 존재하게 된다. Ed 254.1

비록 자신은 완전히 무력하였을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함으로 전세계의 세력에 대항한 사람들의 예가 많이 있다. 순결한 마음을 가지고 거룩한 일생을 보낸 에녹은 믿음을 굳게 잡고, 부패된 세대에서 의의 승리를 거두었으며, 노아와 그의 가족은 당시의 사람들 — 가장 뛰어난 지식과 체력을 가졌으면서도 도덕적으로는 가장 타락한 사람들을 대항하였고, 홍해에 이른 이스라엘 자손들은 무력하고 겁 많은 노예 무리일 뿐이었으나 지상 최대국가의 최강 군대를 대항하였고, 하나님께로부터 왕위의 약속을 받은 목동 다윗은 군주의 자리에서 세력을 굳게 잡고 놓지 않는 사울을 대항하였고, 불 속에 들어간 사드락과 그 동료들은 보좌에 앉은 느부갓네살에게, 사자들 사이에 던져진 다니엘은 그 나라의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십자가 위의 예수님은 로마 총독까지도 자기들의 의사대로 조종했던 유대인의 제사장과 관원들에게, 처형될 죄인으로 사슬에 매인 바울은 세계 제국의 폭군 네로에게 각각 대항하였던 것이다. Ed 254.2

그런 예들은 성경에서만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인류 발전의 역사에는 그런 예가 많이 있다. 왈덴스와 위그노 교도, 위클리프와 후스, 제롬과 루터, 틴델과 녹스, 진센도르프와 웨즐리, 또 그 밖의 많은 사람들은 악한 자들의 권력이나 정치에 대항하여 하나님 말씀의 능력을 입증했던 것이다. 이런 사람들이야말로 세상의 참된 귀족들이다. 이들이야말로 세상에서 왕의 정통성을 가진 자들이다. 오늘날 청년들은 실로 이 왕통의 일원이 되도록 부르심을 받은 것이다. Ed 254.3

믿음은 생애의 작은 일에 있어서도 큰일에서와 마찬가지로 요긴하다. 우리의 일상 생활의 이해 관계와 직업에서 하나님을 영속적으로 신뢰함으로 하나님의 힘은 실제로 우리의 힘이 되는 것이다. Ed 255.1

인간의 관점에서 생각하면, 인생의 행로란 누구에게나 미지의 것이다. 경험에 의하여, 이 행로는 누구나 혼자 걸어가는 것이다. 우리의 정신 생활에는 어떤 사람이라도 타인은 완전히 들어올 수 없다. 어린아이가 조만간에 자신의 길을 택하고 인생 문제를 영원히 결정지을 혼자만의 여행을 떠나려 할 때, 확실한 안내자요 조력자이신 하나님께 아이의 신뢰를 지향시키는 데 우리는 얼마나 많은 노력을 집중해야 할 것인가! Ed 255.2

유혹에서 자신을 보호하고 순결과 진리에로 지향하도록 영감을 주는 것으로서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인식하는 것보다 더 유력한 것은 없다. “지으신 것이 하나라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오직 만물이 우리를 상관하시는 자의 눈앞에 벌거벗은 것같이 드러나느니라” (히 4:13). “주께서는 눈이 정결하시므로 악을 참아 보지 못하” (합 1:13) 시는 것이다. 이 생각은 부패한 애굽에서 요셉의 방패가 되었다. 유혹의 속삭임에 대한 그의 대답은 단호했다.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득죄하리이까” (창 39:9). 믿음을 마음 속에 품고 있는 모든 사람은 이처럼 보호되는 것이다. Ed 255.3

하나님께서 임재하신다는 인식만이, 겁 많은 아이가 갖는, 인생은 무거운 짐이라는 생각과 두려워하는 마음을 없앨 수 있는 것이다. “여호와의 사자가 주를 경외하는 자를 둘러 진치고 저희를 건지시는도다” (시 34:7) 라고 하신 것을 기억에 새기게 해야 한다. 산중의 도시에서 엘리사가 경험한 기이한 이야기 — 그와 원수의 군대가 대치하고 그를 두른 하늘 천사들의 군대가 친 거대한 포위 태세에 대한 — 를 읽게 해야 한다. 사형 선고를 받고 투옥된 베드로에게 하나님의 천사가 나타나 무장한 수위병과 큰 문들과 쇠로 된 문빗장과 큰 못으로 잠긴 옥문을 지나서 이 하나님의 종을 무사히 인도해 낸 사실을 읽게 하라. 폭풍우에 시달린 병사와 선원들이 노역과 수비와 여러 날 동안의 절식으로 피로할 때에, 심문과 처형을 받기 위해 갇힌 자 바울이 그들을 향하여 “이제는 안심하라 너희 중 생명에는 아무 손상이 없겠고 … 나의 속한바 곧 나의 섬기는 하나님의 사자가 어제 밤에 내 곁에 서서 말하되 바울아 두려워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행선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 (행 27:22-24) 하고 용기와 희망에 찬 당당한 말을 하였던 당시의 해상 광경을 읽게 하라. 이 허락을 믿음으로 바울은 그와 같이 있는 자들에게 보장하기를 “너희 중 머리터럭 하나라도 잃을 자가 없느니라” (행 27:34) 하였는데, 그대로 되었던 것이다. 배 안에 하나님께서 쓰실 만한 단 한 사람이 있는 까닭에, 같이 탔던 이교도의 병사와 선원들의 생명도 구조되었던 것이다. “마침내 사람들이 다 상륙하여 구원을 얻으니라” (행 27:44). Ed 255.4

이런 일들은 다만 우리가 읽고 기이히 여기도록 하기 위하여 기록된 것이 아니고, 옛날 하나님의 종들이 가졌던 그런 믿음을 오늘날 우리도 갖도록 하기 위함이다. 오늘날에도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능력의 통로가 되는 믿음이 있는 곳에서 옛날과 마찬가지로 특별한 방법으로 일하고 계신다. Ed 256.1

자신감이 없는 자는 자기를 신뢰할 마음이 부족하기 때문에 책임을 피하고자 염려하는데, 이런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을 가르쳐야 한다. 그렇게 함으로, 세상에서 무익한 존재가 되었을 뻔한 사람들이 바울처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고 말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Ed 256.2

비행 (非行) 에 대하여 성급히 분개하는 어린이들에게 믿음은 값진 교훈을 준다. 악에 대항하고 부정에 보복하려는 성질은 흔히 정의감에 불타는 활발하고 정력적인 기질에서 생기는 것이다. 그런 어린이들에게 정의의 영원한 옹호자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가르쳐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당신의 가장 사랑하시는 독생자를 주실 만큼 우리를 사랑하시고 면밀한 주의를 기울이시는 분이다. 하나님께서는 악행하는 자들을 모두 처벌하실 것이다. Ed 256.3

“무릇 너희를 범하는 자는 그의 눈동자를 범하는 것이라” (슥 2:8). Ed 257.1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같이 하시리로다” (시 37:5, 6). Ed 257.2

“여호와는 또 압제를 당하는 자의 산성이시요 환난 때의 산성이시로다 여호와여 주의 이름을 아는 자는 주를 의지하오리니 이는 주를 찾는 자들을 버리지 아니하심이니이다” (시 9:9, 10). Ed 257.3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우리에게 동정심을 나타내듯이 우리도 다른 사람에게 그것을 나타내라고 명하신다. 감정적이고 자기 만족에 빠지고 복수심이 강한 자에게, 도살장에 끌려가는 어린 양같이, 털 깎는 자의 앞에 서서 소리 없는 양같이 복수하지 않는 온유하고 겸손한 분을 보게 하라. 우리의 죄로 찔리우고, 우리의 슬픔을 감당하신 예수님을 쳐다보며 참고 견디고 남을 용서하는 것을 배우게 하라. Ed 257.4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품성의 모든 결함은 보충되고, 모든 더러움은 깨끗해지고, 모든 결점은 교정되며, 모든 미점은 발달될 것이다. Ed 257.5

“너희도 그 안에서 충만하여졌으니” (골 2:10). Ed 257.6

기도와 신앙은 밀접하게 관련된 것으로, 이들을 함께 연구할 필요가 있다. 믿음으로 하는 기도에는 하늘로부터 오는 학문이 있다. 인생에서 성공하려고 하는 사람은 누구나 이 학문을 이해하여야 한다. 예수님께서는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막 11:24) 고 하셨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뜻에 맞도록 기도해야 한다는 것을 명백히 하셨다. 우리는 반드시 하나님의 허락하신 바를 구하고, 또 무엇이나 받을 때에는 그것을 하나님의 뜻을 행하기 위하여 써야 하는 것이다. 이 조건들이 이행될 때에는, 허락하신 것을 틀림없이 주실 것이다. Ed 257.7

우리는 죄 사함을 위하여 성령을 받고자, 그리스도와 같은 성품을 갖고자, 하나님의 일을 위한 지혜와 힘을 얻고자, 그 밖에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모든 선물을 얻고자 기도할 수 있다. 동시에, 우리는 받은 줄로 믿어야 하며, 또한 그것을 인하여 감사해야 한다. Ed 258.1

축복의 외면적 증거만을 구할 것이 아니다. 선물은 허락 가운데 있는 것이니,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은 그분이 수행하실 것과, 이미 받은 선물은 그것이 가장 필요할 때에 활용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우리의 일에 임해야한다. Ed 258.2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것은 전 생애를 통해 하나님께 복종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 마음은 항상 하나님을 찾아 구하게 될 것이며, 계속적인 필요와 의뢰심이 생길 것이다. 기도는 영혼의 생명이기 때문에 꼭 필요한 것이다. 가족 기도나 공중 기도는 각각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이나, 영적 생활을 유지시키는 것은 하나님과 더불어 은밀히 교제하는 일이다. Ed 258.3

모세가 하나님의 영광이 거하실 훌륭한 건물의 모형을 본 것은 하나님과 함께 산에 있을 때였다. 우리는 하나님과 더불어 산에서, 하나님과 교통하는 은밀한 곳에서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찬란한 이상을 명상해야 한다. 그렇게함으로 우리는, “내가 저희 가운데 거하며 두루 행하여 나는 저희 하나님이 되고 저희는 나의 백성이 되리라” (고후 6:16) 하신 하나님의 허락이 성취될 만한 품성의 건물을 형성할 수가 있는 것이다. Ed 258.4

그리스도께서는 홀로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지상 생애에서 힘과 지혜를 공급받으셨다. 청소년들로 하여금 예수님의 모본을 따라 새벽 미명과 해 지는 황혼에 조용한 시간을 내서 하늘 아버지와 교통하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그들의 마음이 종일 하나님께 향하도록 해야 한다. 우리가 인생 행로의 발걸음을 뗄 때마다, 하나님께서는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 네 오른손을 붙들고 …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사 41:13) 고 하신다. 우리의 자녀들이 인생의 아침에 있어서 이런 교훈을 받을 수 있다면, 그들의 생애는 얼마나 신선하고 능력 있으며 기쁨과 즐거움이 충만하겠는가! Ed 259.1

이런 교훈을 자기가 실지로 배운 사람만이 남에게 가르칠 수 있다. 많은 부모와 교사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믿노라고 공언하면서도 한 편으로는 그 말씀의 능력을 부인하는 생활을 하기 때문에, 그들의 성경 가르침은 청소년들에게 큰 감화를 주지 못하는 것이다. 때때로, 청소년들은 하나님 말씀의 능력을 느끼고 그리스도의 귀하신 사랑을 깨닫는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아름다운 품성을 보고, 그리스도께 드리는 봉사에 생애를 바칠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한다. 그러나, 한편 그들은 하나님의 계명을 존숭한다고 고백하는 사람들의 생애를 본다. 과연 선지자 에스겔의 말은 많은 사람들에게 있어서 얼마만큼의 진실인가. Ed 259.2

“네 민족이 담 곁에서와 집 문에서 너를 의논하며 각각 그 형제로 더불어 말하여 이르기를 자, 가서 여호와께로부터 무슨 말씀이 나오는가 들어 보자하고 백성이 모이는 것같이 네게 나아오며 내 백성처럼 네 앞에 앉아서 네 말을 들으나 그대로 행치 아니하니 이는 그 입으로는 사랑을 나타내어도 마음은 이욕을 좇음이라 그들이 너를 음악을 잘하며 고운 음성으로 사랑의 노래를 하는 자같이 여겼나니 네 말을 듣고도 준행치 아니하거니와” (겔 33:30-32). Ed 259.3

성경을 좋은 도덕적 교훈의 책으로 생각하여 시대의 사조와 세상에서 자신들이 주장하는 바와 일치할 경우에만 그것을 마음에 두는 것과, 성경을 사실 그대로, 살아 계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의 생명의 말씀으로, 우리의 행위와 언어와 사상을 형성하는 말씀으로 여기는 것과는 별개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다른 이외의 것으로 보는 것은 곧 하나님의 말씀을 부인하는 일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노라고 고백하면서 이를 부인하고 있는 행동은 칭소년들의 회의와 불신을 일으키는 첫째 원인이 된다. Ed 260.1

세계는 일찍이 겪어 본 적이 없는 긴장 속으로 돌입하고 있다. 오락에, 돈 모으는 일에, 권력 다툼에, 생존 경쟁에 몸과 마음과 혼을 몰두케 하는 무서운 세력이 있다. 이 광란하는 세력의 진격 가운데서,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시 46:10). Ed 260.2

많은 사람들은 기도하는 시간에도 하나님과의 교제로 얻는 참된 축복을 받지 못한다. 그들은 너무 조급하게 한다. 빠른 발걸음으로 급히 그리스도의 사랑 앞에 나가서 잠깐 동안 그 거룩한 경내에서 쉬는 듯하지만 권고를 받고자 기다리지는 않는다. 그들은 거룩한 교사와 함께 머물 여유가 없다. 그리하여, 그들은 짐을 그대로 진 채 일터로 돌아간다. Ed 260.3

이런 일꾼은 힘의 비결을 배우지 않는 한 결코 최상의 성공에 도달할 수 없다. 그들은 지·덕·체의 능력을 새롭게 하기 위하여 생각하고 기도하며 하나님을 모시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그들은 성령의 힘으로 고상해져야 한다. 이 힘을 얻을 때, 그들에게서는 신선한 생명력이 소생될 것이다. 피로한 몸과 두뇌는 생기를 회복하고, 마음의 무거운 짐은 가벼워질 것이다. Ed 260.4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잠깐 동안 하나님 앞에서 쉬는 것이 아니고, 친히 그리스도와 함께 앉아 교제하는 일이다. 부모와 교사들이 다음과 같이 아가에 묘사된 경험을 자신들의 생애 속에서 배울 때에, 자녀들과 학생들은 행복하게 될 것이다. Ed 261.1

“남자들 중에 나의 사랑하는 자는
수풀 가운데 사과나무 같구나
내가 그 그늘에 앉아서 심히 기뻐하였고
그 실과는 내 입에 달았구나
그가 나를 인도하여 잔칫집에 들어갔으니
그 사랑이 내 위에 기 (旗) 로구나” . 아 2:3, 4.
Ed 2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