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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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을 위하여 준비하라

그대의 생애를 영생을 위하여 준비하라. 그대는 한순간도 상실할 수 없다. 그대는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가? 그대는 하나님을 거스르는 것을 두려워하는가? 그대는 그리스도를 의존해야 한다는 의식이 있는가? 주님의 능력으로 매 순간 그대가 보호를 받아야만 한다는 것을 인식하는가? 그대의 매일은 굴복과 만족과 감사로 채워져 있는가? MM 129.3

의료선교사들은 그리스ㅗ에게 인정을 받았는데, 이는 그들이 하고 있는 일의 이름 때문이 아니라 세상의 생명을 위하여 자신의 생명을 바치려고 하늘을 떠난 대선교사의 돌보심 아래 있기 때문이다. 주님은 말씀하신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MM 129.4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증인으로서 그대가 위대하신 의료선교사 아래에서 훈련과 현장교육을 받고 있다는 증거를 제시하라. 그분의 성령을 나타내고, 세상을 향해 그분의 위대한 사업의 신성한 성격을 나타내고, 그분의 돌봄 아래 있는 것의 유익을 불신자들에게 나타내기 위하여 그대 자신을 그분 손에 맡겼다는 것을 입증하라. MM 130.1

의료선교사는 그가 갖고 있는 이름이 포함하는 모든 원칙이 그 자신의 삶 속에서 계발되지 않는 한 하나님의 사업에 가치가 없다. 그리스도의 복음이 일상생활에 들어와야 한다. 우리는 되도록 이 세상에서의 우리의 삶을 하늘에서의 삶이 어떤 것이 될지에 대한 본보기로 만들어야 한다. 이것을 그리스도는 의료선교사라고 주장하는 모든 사람에게 기대하신다. 그들은 이기심으로 얼룩져 있는 원칙을 한 가지라도 간직해서는 안 된다. 그들은 세상 앞에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로서, 주님의 자아 부정과 겸손에 참여하고 주님의 오심을 포고하는 자로서 서야 한다. Lt 63, 1903. MM 1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