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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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역할과 우리의 역할

고통을 겪는 인간들을 돌보는 구주의 사업은 언제나 그분의 말씀의 봉사와 연합되었다. 주님은 복음을 전파하시고, 동일한 권능으로 연약함을 고치셨다. 오늘날도 주님은 동일한 일을 하실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권능의 치료자와 환자가 접촉하도록 함으로 우리의 역할을 감당해야만 한다. 구주께서는 영광의 궁정을 떠나서 유혹을 견디고 악을 저지함으로 사람에게 그분의 능력을 붙잡을 수 있는 힘을 갖도록 하기 위해서 이 땅에 오셨다. 살아 있는 믿음을 갖고 그리스도께 나아오는 영혼은 주님의 능력을 받고, 질병의 고침을 받는다. MM 62.5

오늘날 우리는 이전 어느 때에 해보지 않았던 것만큼 목회 사업과 치료 사업을 연합시켜야 한다. 우리는 질병이 있는 신체를 치료하는 법, 건강을 되찾는 법, 건강이 회복되었을 때 좋게 유지하는 법 등에 대해서 우리 백성들을 교육하기 위하여 일하고 있다.—MS 95, 1908. MM 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