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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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가 지배해야 하는가?

모든 의사는 자기 자신을 면밀하고도 비판적으로 조사해야 한다. 그의 신앙적 체험을 어떠한가? 그는 자아가 지배하도록 용인하는가? 그는 자기의 소원과 욕망들을 최상으로 삼고 있는가? 그는 하나님의 영광을 항상 그 앞에 놓고 있는가? 그는 날마다 예수님에게서 배우는가? 만일 이것이 그대의 경험이라면, 그대와 연관된 이들은 구주께로 더욱 가까이 이끌릴 것이다. 왜 그런가? 왜냐하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주님을 그대가 끊임없이 바라보고 있기 때문이다.… MM 47.2

자부심을 느끼게 하는 유혹

우리 의사들이 자기의 손을 믿고, 자기가 해야 할 일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하게 도리 위험성이 있다는 것을 나는 말하고 싶다. 그들은 그들에게 충고하는 이들이 그들의 능력에 대하여 이해하지 못하며, 그들의 가치를 잘 알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적어도 어떤 사람들을 넘어뜨린 걸림돌이다. 그대의 형제들과 연결되었을 때보다도 혼자서 일을 훨씬 잘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될 유혹에서 그대는 벗어나지 않았다. 이것을 생각하는 바로 그 사람들은 교제와 동료 일꾼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MM 47.3

나의 형제여, 주님은 그분의 사업에 그대의 도움을 필요로 하신다. 그대는 그분의 돕는 손이 되지 않겠는가? 그대가 하나님께서 그대로 하여금 하기를 원하시는 의료선교사업을 수행할 수 없도록 하는 세상의 지위를 받아들이는 것은 심각한 실수이다. 이러한 실수를 범하지 마라. 일찍이 세상이 알았던 가장 위대한 의료선교사의 인도하심 아래 그대를 두라. MM 47.4

그분의 지도 아래에서 그대는 그분의 사업을 위해 증가된 능력을 소유하게 될 것이다. 주님의 백성들은 그리스도를 닮은 생애를 통해서 구속받은 이들이 거룩한 도성으로 모아질 때 하나님의 보좌 주위에서 만나게 될 순결하고 거룩한 무리를 대표하는 백성을 하나님이 땅 위에 두고 계시다는 것을 증거 해야 한다.—Lt 41, 1903. MM 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