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봉사
의사의 첫 번째 사업
구주께서는 우리의 의사들이 영혼구원을 그들의 첫 번째 사업으로 삼기를 기대하신다. 만일 그들이 하나님께 대한 사랑과 두려움을 갖고 그분과 동행하며 일한다면, 그들은 고통을 겪는 이들에게 전해 줄 생명나무 잎을 얻을 것이다. 그분의 평화가 그들과 함께하여 그들을 평화의 사자로 만들 것이다. MM 37.2
단지 성경을 읽는 것만으로는 우리에게 부족하다. 우리는 곁길로 나간 우리 심령에 주님께서 그분의 영을 채워 주셔서 그분의 말씀의 뜻을 이해 할 수 있게 해주시길 간구해야 한다. 그리스도의 말씀을 읽음으로 유익을 얻기 위해서 우리는 그것들을 우리 개인의 처지에 제대로 적용해야 한다. MM 37.3
우리는 죽을 수밖에 없는 존재들에게 일찍이 위탁되었던 그 어떤 기별보다도 훨씬 중요한 기별을 받았다. 이 기별을 요한에게 전해 주시기 위해서 그리스도께서 밧모섬 으로 친히 오셨다. 그분은 땅 위에 임할 일에 대해 교회들이 알 수 있도록 그에게 이상 가운데 보고 들은 것을 기록하라고 말씀하셨다. 우리의 의료선교사들은 요한계시록의 기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는가?… MM 37.4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는 말씀은 이 시대에 살고 있는 많은 사람에게 적용된다. 하나님께서는 즉각적인 회개와 개혁을 요구하신다. 지금은 그들의 주께서 두 번째 나타나시기를 고대하고 있는 백성들 중에 거대한 변화가 일어나야 할 때이다. 곧 이상한 일들이 벌어질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진리를 취급하는 태도에 대해 책임을 물으실 것이다. 우리의 신앙과 행동의 순수성에 따라 우리의 미래가 결정될 것이다. MM 37.5
하나님은 우리에 대하여 진지하시다. 각자에게 그분은 당신의 사업을 주셨다. 각자는 자기 몫을 다해야 한다. 분명하고 단호한 증언이 전해져야 한다. 왜냐하면 개국 이래로 결코 없었던 환난의 때를 맞이할 수 있도록 한 백성이 준비되어야 하기 때문이다.—MS 136, 1902. MM 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