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봉사
외방 지역의 시설
의료선교사업을 책임진 이들이 많은 곳에 시설물을 세워야 한다는 것을 인식할 때, 하나님의 사업은 가장 힘든 지역에까지 수행될 것이다. 미국에 의료선교사업을 확립해야 한다는 것을 사람들이 보게 될 때, 그들은 그 사업에 명성을 부여할 것이 전혀 없는 새 일터에도 그와 동일한 사업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지 못할 것인가? MM 329.5
선교사업을 하도록 외방 지역에 선교사들을 보내면서 시설이나 자금도 갖춰 주지 않는 것은 짚 없이 벽돌을 만들라고 요구하는 것과 같다. MM 330.1
하나님의 종들은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 세계 모든 곳의 사업이 다른 모든 곳의 사업을 도와주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MM 330.2
현대진리를 믿는 신자가 한 명도 없는 새로운 지역에서 일하는 일꾼들은 빈궁한 자들을 도와줄 자금이 있어야 한다. 그들은 병들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많이 만난다. 그들의 일시적인 필수품을 채워줄 때, 그들에게 길이 열려 구주와 주님의 귀한 진리에 대해 말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 일꾼들에게는 주님의 길을 예비하고, 광야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케 할 수 있도록 설비가 주어져야 한다. 우리의 출판소들은 책과 인쇄물을 선물함으로 도와야 하며, 요양원들은 병자를 도울 수 있는 설비를 제공해야 한다.… MM 330.3
진리의 씨앗을 뿌릴 토지를 장만하기 위해 부서뜨리는 쟁기를 사용하려고 새로운 지역으로 나아가는 이들은 격려와 기도를 받으며 유지되어야 한다. 새 지역으로 파송되는 모든 일꾼이 주님의 사업에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자금과 설비를 공급받는 것이 주님의 소원이다. 그들은 본방에 있는 이들에게 도움과 격려를 받아서 그들의 사업 중에 만나는 난관을 이길 수 있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Lt 92, 1902. MM 3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