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봉사
위대하신 치료자께 대한 믿음을 고취시킴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우리는 현대진리의 복음을 전파하는 일에 모든 이성적인 방법으로 일해야 한다. 말뿐 아니라 행동을 통해서 우리는 오늘날도 그리스도께서 환자와 고통당하는 이들을 치료하는 일에 당신의 헌신적인 봉사자들과 기꺼이 연합하신다는 증거를 보여 주어야 한다. 주님께서는 당신의 일꾼들의 마음 가운데 당신의 능력에 대한 살아 있는 믿음을 소생시키실 것이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는 일에 자라나고, 하나님의 말씀 안에 제시된 그대로의 믿음을 격려할 때, 올바른 원칙들 위에서 환자를 치료하는 법에 대한 실천적 지식뿐 아니라, 일꾼들이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기 위해 위대한 의원을 찾는 생생한 믿음의 역사가 우리 요양소 안에 일어날 것이다. 그러면 주님은 당신의 능력을 믿는 그들에게 응답하셔서 그들을 돕기 위해 오실 것이다. MM 28.3
우리에게는 환자들을 치료해야 할 요양소가 있기 때문에 위대하신 치료자께 도움을 요청하는 일을 중단해서는 안 된다. 우리가 요양소를 세우도록 강권 받을 때, 그것은 우리가 사용하는 단순한 치료제만을 의지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고통당하는 이들의 질병을 고치시는 전능한 치료자를 지적해 주기 위해서이다. 우리는 우리가 베푸는 의료봉사에 조화되게 일 할 수 있도록 그분의 능력을 간구해야 한다. 만일 의사들이 좀 더 열렬히 말씀을 읽고 그 교훈을 실천한다면, 만일 그들이 하나님의 왕국을 전파하고 그리스도의 치료하시는 은혜가 고통을 겪는 이들 위해 임하시기를 기도드린다면, 우리 요양소 사업은 훨씬 더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MM 28.4
환자들에게 사용하는 단순한 치료제와 더불어 위대하신 치료자 예수님과 연결시켜 복음을 제시하자. 그러면 우리의 살아 있는 믿음은 응답받을 것이다. 그러나 위대하신 치료자께 나아오는 이들은 그분의 뜻을 행하고, 자기 영혼을 낮추고, 자기의 죄들을 고백하는 일을 기꺼워해야 한다. 거절당하지 않을 믿음으로 우리가 신령한 능력을 붙잡을 때, 우리는 하나님의 구원을 보게 될 것이다. MM 29.1
그리스도께서는 인간의 생명을 회복시키기 위해 오셨다고 선언하셨다. 이 사업이 그리스도를 따르는 이들에 의해 이루어지되 지극히 단순한 방법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가족들은 환자를 간호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복음의 소망은 남녀들의 심령 속에서 소생되어야 한다. 우리는 그들을 위대하신 치료자께 가까이 데려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치료하는 일에 의사들은 약품으로가 아니라 이성적 방법들을 따라 지성적으로 일해야 한다. 그리고 그들은 질병의 악화를 멈추도록 하기 위해 믿음의 기도로 하나님의 능력에 매달려야 한다. 이것은 고통을 겪는 이들에게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과 기도의 능력을 고취시킬 것이며, 우리가 가진 단순한 질병 치료법을 신뢰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사업은 마음을 진리로 이끄는 수단이 되고, 복음 봉사 사업에 큰 효과를 발휘할 것이다.—Lt 126, 1909. MM 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