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봉사
그리스도를 높이라
병원의 목적과 같아지는 것이 우리 건강 기관의 최우선 목적은 아니다. 땅 위의 복음 사업을 마치는 일과 관련된 건강 기관들은 충만한 모습 그대로 복음의 위대한 원칙들을 대표한다. 그리스도는 종말 사업과 관련된 모든 기관을 통해 드러나야 할 분이다. 그러나 그 어떤 기관도 병들고 고통당하는 이들이 신체적, 영적 질고에서 벗어나 구원을 받기 위해 찾아오는 건강 기관들보다도 더 충분하게 이 일을 감당할 수 없다. 이들 중 많은 이들은 옛날의 중풍병자처럼 죄 용서가 우선적으로 필요하고,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는 말씀대로 살아갈 수 있는 비결을 배워야 한다. MM 27.4
만일 이 종말 기관과 관련된 요양소가 그리스도와 셋째 천사의 기별 속에 제시되어 있는 복음의 원칙들을 드높이는 일에 실패한다면, 그것은 가장 중요한 특색에 있어서 실패하는 것이며, 존재하는 목적에 위배되는 것이다.—RH 1914, 10.29. MM 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