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봉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림
하늘의 하나님께서는 이런 식으로 운영되는 기관에 의해 영광을 받으신다. 요양소는 하나님의 지시에 따라 설립되었으며, 남녀들은 생명나무의 효험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었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긍휼을 베푸셔서 그 요양소를 통해 신체적 고통을 해소시키는 능력을 행사하셨으므로 수천 명이 질병을 고치기 위해 그곳으로 이끌렸으며, 신체적으로 고침을 받을 뿐 아니라 구주에게 자기의 죄를 용서받고, 그리스도와 그분의 유익과 그분의 영광을 자기 자신과 철저하게 일치시키시는 일이 매우 자주 벌어지고 있다. 그들의 죄는 벗겨져 나가 그리스도의 계정에 놓인다. 그분의 의가 그들에게 입혀진다. 치료하는 유향을 영혼에 바른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은혜를 받고 다른 이들에게 진리의 빛을 나누어 주기 위해서 나아간다. 주님은 그들을 당신의 증인으로 삼으셨다. 그들의 증거는, 죄를 알지도 못하신 그분을 우리를 대신하여 죄를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저의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는 것이다. 그들은 요양소에 있는 동안 들었던 기도와 찬양과 감사의 노래들을 결코 잊지 못한다. 하나님께서 이 사업을 통해 얼마나 크게 영광을 받으시는지 그대는 알 수 있겠는가?—Lt 38, 1899. MM 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