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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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를 할 것

요양원의 환자들을 다룰 때 우리는 원인부터 효과까지 따져 봐야 한다. 우리는 일생의 습관과 행동들은 한순간에 바뀔 수 없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영리한 요리사와 건강에 좋은 풍부한 재료들로 효과를 보는 개혁을 할 수 있지만, 그러한 일이 일어나려면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 꼭 필요하지 않는 한 무리한 노력을 해서는 안 된다. 건강 개혁에 동참한 사람에게는 맛있는 음식도 조미료를 잔뜩 친 음식에 익숙해져 있는 사람에게는 맛이 없을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MM 285.4

식생활의 개혁이 왜 필요한가를 설명하는 강의를 해야 하고, 조미료를 잔뜩 친 음식은 섬세한 소화기관에 염증을 일으킴을 보여 주라. 우리가 단체로 먹고 마시는 습관들을 고치게 된 이유를 보이라. 우리가 왜 담배ㅘ 술을 버렸는지 보이라. 건강 개혁의 진리들을 분명하고 알기 쉽게 제시하라. 이런 강의와 함께 식탁 위에 건강에 좋고 맛있는 음식을 풍성하게 올려놓는다면, 그들이 개혁의 촉박함을 깨닫고 이것이 그들을 위한 것임을 볼 수 있도록 주님께서 도우실 것이다. 그들은 습관적으로 조미료를 친 음식을 그리워할 것이다. 우리는 매우 건강에 좋고 맛있어서 건강에 해로운 음식들은 더 이상 그리워하지 않을 정도의 음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들이 받는 치료가 그들에게 필요한 먹고 마시는 습관의 변화 없이는 효과적일 수 없다는 사실을 보여 주라.—Lt 331, 1904. MM 2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