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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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 음식에 대한 조언

환자들에게 건강에 좋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해야 한다. 이 음식들을 아주 맛있게 조리하여, 환자들이 고기를 먹을 유혹을 받지 않게 되어야 한다. 식사가 건강 개혁을 교육하는 수단이 될 수도 있다. 환자들에게 주는 음식의 조합에 신경을 써야 한다. 올바른 음식물의 조합에 대한 지식은 매우 귀중하고, 하나님께 받은 지혜로 인식되어야 한다. MM 283.5

2식을 함으로써 더 나아지는 사람들도 있지만, 매 끼 식사를 가볍게 하고 저녁에 무언가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근육에 충분한 활력을 줄 수 있을 만큼 음식을 먹어야 한다. 그리고 우리는 먹는 음식을 통해서 정신이 힘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 요양원의 일꾼들이 해야 할 의료전도사업의 일부는 건강한 음식의 가치를 보여 주는 데 있다. MM 284.1

갑작스런 변화를 피하라

우리의 요양원에서 차, 커피 그리고 고기를 제공하지 않는 것은 옳은 일이다. 많은 이들에게 이것은 큰 변화이고 혹독한 상실이다. 다른 변화를 주는 것, 예를 들어 하루의 식사 횟수의 변화 같은 것이 어떤 이들의 경우에는 자칫하면 이익보다는 손해가 될 수 있다. MM 284.2

저녁식사가 하루 중 가장 즐거운 시간이었던 사람들이 많다. 그 시간에야 하루 일과를 마치고 가족과 함께 식탁에 둘러앉아 교제를 나누는 것이다. MM 284.3

2식이 3식보다 나은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나는 이것을 믿고 실천하지만, "주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니" 세 번째 끼니를 먹는 것은 죄라고 나는 결코 말할 수 없다. 우리는 고정된 법칙과 규정에 얽매인 바리새인이 되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의 말씀은 음식을 ㅁ거어야 할 고정된 시간을 명시하고 있지 않다. 우리는 바리새인의 율법 가은 것을 만들거나, 인간의 계명을 교리로 삼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MM 284.4

그대의 규정이 명백히 보도록 교육받지 못한 사람들의 이성에까지 호소할 수 있을 정도로 규칙적이 되게 하라. 그대가 활기를 불어넣어 주며 번화케 하는 진리의 원칙을 건강 회복을 위해 요양원에 찾아오는 이들에게 전파하려 노력할 때에, 그들에게 독재적인 규제를 하지 않음을 볼 수 있도록 하라. 그들 자신이 선택하지 않은 길을 걷도록 강요당하고 있다고 생각할 만한 어떤 이유도 주지 마라.—Lt 213, 1902. MM 2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