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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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의 씨앗

그대가 진정한 의미에서 생리학을 이해할 때, 그대의 약값 청구서는 훨씬 크게 줄어들고 결국 그대는 약품을 취급하는 일을 전적으로 중단할 것이다. 약물 치료에 의지하는 의사들은 인간 유기체의 섬세한 기관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 그는 조직 속에 평생 동안 파괴적인 속성을 결코 상실하지 않을 씨앗을 뿌리는 것이다. 내가 감히 이것을 감춰둘 수 없기 때문에 그대에게 말한다. 그리스도는 인간의 구속을 위해서 지극히 많은 것을 지불하셨기 때문에 약물 치료를 통해 자행되어 온 것처럼 인간의 신체가 거칠게 취급받을 수 없다. MM 229.2

수 년 전에 주님은 약품 없이 병자를 치료할 수 있도록 기관을 설립해야 한다는 것을 내게 계시하셨다. 인간은 하나님의 소유물이며, 살아가는 거처에 자행된 파괴, 인간 조직 속에 뿌려진 사망의 씨앗 때문에 야기된 고통은 하나님을 공격하는 것이다.—Lt 73, 1896. MM 2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