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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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위기

어떤 이유로든지 안식일에 일할 수밖에 없는 이들은 언제나 위험에 빠져있다. 그들은 손실을 느끼며, 필수적인 일들을 함으로써 그들은 필요하지 않은 일들을 안식일에 하는 습관 가운데 빠진다. 그 신성성에 대한 인식은 사라지고, 거룩한 계명은 효력을 상실한다. 안식일 준수와 관련해서 개혁을 일으키기 위해 특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요양원의 일꾼들은 저들의 특권과 의무를 언제나 스스로 행하지는 않는다. 때때로 그들은 너무 지쳐서 의기소침하게 된다. 이런 일은 일어나지 말아야 한다. 오직 하나님의 임재하심 속에 거할 때에만 영혼이 은혜 가운데 부요해질 수 있다.… MM 215.3

만일 분주한 일 때문에 날마다 주님을 찾으려는 우리의 목적에서 떠나간다면, 우리는 큰 실수를 저지를 것이다. 우리는 손실을 초래할 것인데, 이는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지 않으시기 때문이다. 우리가 문을 닫아 버렸기 때문에 주님은 우리의 영혼에 접근하실 수가 없다. 그러나 만일 우리가 기도한다면, 비록 우리 손으로 일하고 있는 중이라도 기도한다면, 구주의 귀는 우리의 간청을 듣기 위해 열린다.…하나님은 마땅히 그대가 책임상 있어야 할 장소에서 그대를 돌보신다. 그러나 되도록 자주 기도드리는 곳으로 가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라.—CH 422~424. MM 2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