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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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안에서 즐거워하라

언어의 재능은 소중한 달란트이다. 언제나 우리에게 부여되기 위해 준비된 그리스도의 은혜의 풍성함을 우리는 진실 되고 소망이 넘치는 말로 나누어 주어야 한다.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만일 우리가 우리의 말을 지켜 오직 친절한 말만 우리의 입술 밖으로 나가게 한다면, 우리는 하늘 가족의 일원이 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는 증거를 제시할 것이다. 오, 만일 한 백성으로서 우리가 언어 재능의 진정한 가치와 인간 영혼들 위에 끼치는 영향을 평가할 수 있다면 얼마나 놀라운 개혁적 영향이 퍼져나갈 것인가! MM 213.1

안식일 집회, 가정에서 드리는 조석 예배, 예배당에서 열리는 예배, 이 모든 것은 그리스도의 영에 의하여 활기차게 되어야 한다. 요양원 가족 구성원들은 그리스도를 공개적으로 기쁘게 고백해야 한다. 그들은 영혼 안에 기록된 기쁨과 위로와 소망을 표현해야 한다. 그리스도는 일만 인중 가장 높은 분이며 전적으로 사랑스러운 분으로 제시되어야 한다. 주님은 모든 선과 완전한 선물의 시여자, 우리의 영생의 소망이 집중되어 있는 분으로 제시되어야 한다. 만일 우리가 이것을 행하려고 한다면 모든 편협함을 제거해야 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 이 사랑 안에서 우리가 체험하는 기쁨은 다른 사람들에게 축복이 될 것이다. MM 213.2

깊은 성실성과 기쁨

나는 요양원 가족들에게 말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그대의 모든 사교 집회와 종교적 활동이 영혼 속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을 표현하는 깊은 열성과 기쁨으로 특징 지워지게 하라. 그러한 집회는 모든 사람에게 유익할 것이다. 그것들은 마음과 마음을 서로 묶을 것이다. 진실 되게 기도하는 시간이 있어야 한다. 이는 기도가 종교적 체험에 힘을 줄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스도를 공개적으로 대담하게 고백하고, 언제든지 그리스도의 온유함을 나타내라. MM 213.3

주님은 로마린다에 있는 일꾼들의 가족이 빛의 통로가 되기를 원하신다. 만일 우리가 하늘을 향해 마음과 정신을 열어놓고, 마음속에 주님의 은혜의 위로를 간직한다면, 그리스도의 임재가 나타날 것이다. 성실과 열성이 그대의 생활 속에 들어가도록 하라. 결코 후퇴하지 마라. 주님은 우리의 조력자, 우리의 인도자, 우리의 방패, 우리의 지극히 큰 상급이시다. 그대의 체험 속에 경솔함이 들어오는 것을 허용하지 말고, 경쾌함을 계발하라. 이는 이것이 탁월한 덕성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우리의 말과 태도에 대해 무관심 할 수가 없다.… MM 213.4

우리 모두는 매우 감사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우리의 입술을 열어 하나님께 찬양과 감사를 드리자. 주 예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가서 주님께 우리의 매일의 의무들을 인정하자. 주님은 이 죄의 세상에서조차도 매우 행복한 삶을 확보할 수 있게 하시고, 그분의 백성들을 위해 그분이 마련하고 계시는 왕국에서 끊임없이 주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소망을 붙잡는 것이 가능하도록 하셨다. 이런 생각들을 인하여 우리는 주님께 찬양과 감사를 돌려야 하지 않겠는가?—Lt 260, 1907. MM 2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