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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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완전한 길을 모방하라

영원을 위하여 지으라. 그리스도의 교훈이 우리 앞에 있다. 우리는 무엇을 하든지 조심스럽게, 깔끔하게, 정확하게 해야 한다. 우리는 사업의 모든 방면에서 절약을 연구해야 한다. 건축자들이여, 남은 조각들을 모으라. 하나도 잃어버리지 마라. 해야 할 모든 일, 심는 일과 짓는 일 속에서 하나님의 완전한 길을 모방하라. MM 204.2

간호사와 의사들이여, 예수님을 생각하라. 오천 명을 먹이신 다음 남은 음식물에 대해서 주님은 얼마나 주의를 기울이셨는가! 사려 깊은 주의를 통해서 주님은 우리에게 질서와 절약을 가르치고자 하셨다. 구속의 위대한 사업을 주님의 영혼이 끊임없이 짊어지고 계셨다. 주님은 가르치고 고치실 때 심신의 힘을 최고로 사용하였지만, 인간의 생명과 자연 속에 있는 가장 단순한 것을 주목하셨다. 주님의 가장 교훈적인 가르침은 천연계의 단순한 사물들로 하나님의 왕국을 가르치신 것이다. 주님은 가장 미천한 당신의 종들의 필요를 간과하지 않으셨다. 주님의 귀는 모든 궁핍한 이들의 부르짖음을 듣는다. 주님은 무리 속에서 괴로워하는 여인의 만짐에 깨어 있었다. 주님의 신적인 본성은 인간적인 본성과 결합하여 믿음의 가장 작은 만짐에도 잘 반응할 수 있었다. 야이로의 딸을 죽음에서 일으킨 후에 주님은 부모를 향해서 딸에게 무엇인가를 먹여야 한다는 것을 상기시키셨다. MM 204.3

작은 것들이 거기에 주어진 관심에 부응하여 큰 것이 된다. 한 달란트는 수건에 싸서 땅 속에 감출 것이 아니다. 주님을 위해서 그대가 할 수 있는 것을 하라.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주님은 우리가 주님께 헌신하는 모든 달란트를 사용하실 것이다. 그대의 가치는 그대가 작은 일들을 하는 데 얼마나 충실한가로 결정된다. 각자는 일상 생활의 세세한 부분에서 시간과 영원을 위해 건축하는 것을 배워야 한다. 그렇게 한 후에 결국 “너희도 그 안에서 충만하여졌으니”라는 지극히 귀한 칭찬이 하늘 책 그의 이름에 기록될 것이다.—MS 63, 1899. MM 2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