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봉사
기적보다 앞서는 개혁
나는 복음전선에서 수행되고 있는 의료선교사업에 감사한다. 그것을 가르쳐야 하고, 추진시켜야 한다. 왜냐하면 이것이야말로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계실 때 행하셨던 사업이기 때문이다. 그분은 일찍이 세상이 보았던 인물들 중 가장 위대한 선교사이셨다. MM 15.3
그대는 “그렇다면 그 사업을 받아들여 그리스도께서 하셨던 것처럼 병자를 고치자”라고 말할 것이다. 나는 그대가 준비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어떤 이들은 믿었으며, 고침을 받았다. 그러나 부절제하게 먹거나 다른 그릇된 습관 때문에 질병을 자초하는 이들이 많다. 그들이 질병에 걸렸을 때, 또다시 동일한 일을 반복하도록 그들을 일으켜 주시길 기도드려야 하겠는가? 우리의 대열 전체에 개혁이 있어야 한다. 백성들은 병자를 고치는 일에 하나님의 능력이 현저하게 나타나기를 기대하기 전에 더욱 높은 표준에 도달해야만 한다.… MM 15.4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를 붙잡고, 그분께서 우리에게 주신 모든 능력을 붙잡는다면, 하나님의 구원이 나타날 것이다. 그대가 올바른 길을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는 믿음을 소유할 때, 병자들이 고침을 받게 될 것임을 나는 그대에게 말하고 싶다. 우리에게 의료선교사업이 있음을 인해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복음을 전파하는 곳마다 우리는 어떻게 자신을 돌볼 것인지 백성들에게 가르칠 수 있다.—GCB, 1901.4.3. MM 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