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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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구원을 위해 매일 노력함

우리가 갖고 있는 기회, 영혼들에게 유일한 소망이신 구주를 지적할 수 있는 기회를 바라볼 때, 영원한 실재에 대한 우리의 믿음은 미약하고 우리의 의무감은 작다. 우리는 영혼을 고치는 데 효과적인 치료제들을 주는 것과 관련해서 냉담하거나 무관심해서는 안 된다. 우리 스스로의 능력으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강한 믿음, 확신, 신뢰 속에서 진리를 알게 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이다. MM 190.2

우리의 요양원에서 영혼구원을 위해서 무엇인가를 하지 않고 지나가는 날이 전혀 없도록 해야 한다. 우리는 환자들과 함께할 때와 그들과 떨어져 있을 때 모두 환자를 위해서 특별한 기도를 드려야 한다. 그때에 그들은 죄의 치료제에 대해 질문할 것이며, 성령에 의해 부드러워진 우리의 영혼들은 그들의 마음을 하나님께 드리도록 돕고자 하는 갈망으로 불타오를 것이다.… MM 190.3

충성스러운 봉사

모든 간호사와 조력자들은 섬세하고 경건하게, 동시에 빈틈없고 꼼꼼하고 기분 좋게 치료하고 다른 종류의 봉사를 해야 한다. 그때에 요양원은 쉼의 안식처가 될 것이다. MM 190.4

의료 기관에서 환자와 괴로워하는 자들을 치료하는 모든 방면의 개인적인 일꾼들은 그리스도인으로서 행동해야 한다. 그는 선행을 통하여 그의 빛을 비춰야 한다. 그의 말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해야 한다. 어떤 일을 하기 전에, 위대한 기회가 오기를 기다리는 대신 그는 하나님께서 그에게 빌려 주신 달란트를 최대한 활용하여 이 달란트들이 끊임없이 증가하도록 해야 한다. 종교적인 주제들에 대해서 침묵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그가 어느 곳에 있든지 그의 일터가 있으며, 그곳에서 그는 언행을 통해 진리의 구원하는 능력을 열심히 나타내야 한다. 그는 다른 사람들이 하는 것을 보기 위해 기다리지 말아야 한다. 그는 자기만의 개성이 있으며, 그리스도의 종으로서 모든 말과 행동에 대해 그리스도께 책임을 지고 있다. 그는 다음과 같은 구주의 음성을 들은 것처럼 주의 깊고 성실하게 책임을 다해야 한다.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그이가 천국에서 큰 자니라.” MM 190.5

하나님의 대변자

그리스도 예수를 믿고 주님의 약속을 받아들임으로 얻게 되는 소망의 위로와 함께 병든 자에게 접근하는 법을 아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깨우쳐진 양심이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옵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나를 주님의 자녀로 삼으소서.” 라고 울부짖을 때, 한때 무관심했던 그 고난자에게 소망이 있음을, 예수님 안에서 그가 피난처를 발견할 것임을 말해줄 준비를 하고 있으라. MM 191.1

구주께서는 모든 사람을 초청하신다. “나를 보고 살라. 내게 와서 쉼을 얻으라.”온유와 사랑으로 이 소망을 그토록 필요로 하는 괴로운 심령들을 향해 복음의 소망을 제시하는 이들은 한 치료자, 부드럽고 동정심 많고 인정이 많은 구주가 되기 위해 그 자신을 온 인류에게 주신 분의 대변자이다. 우리의 의료기관에 영혼을 구원하는 일이 생기도록 모든 수단을 강구해야 한다. 이것이 우리의 일이다. 만일 영적인 사업을 하지 않고 내버려 두면, 우리 백성들에게 이들 기관을 짓도록 호소할 이유가 전혀 없다. 영혼들을 구원하려는 불타는 갈망을 전혀 갖고 있지 않는 이들은 우리의 요양원들과 연결되어서는 안 될 자들이다.—Lt 159, 1902. MM 1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