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봉사
경영을 위한 필수적인 자질
오직 주님이 저들의 경영을 주관하시도록 허용할 때 주님은 우리의 기관들이 가치가 있다고 평가한다. 만일 주님의 계획과 고안하신 것들이 인간의 계획들보다도 열등한 것으로 간주된다면, 주님은 이들 기관을 세상 사람들이 운영하는 기관들보다 더 낫다고 보시지 않는다. 주님의 율법의 살아있는 원칙을 가르치고, 그 행동을 이들 명령과 철저하게 일치시키지 않는 한, 하나님은 어떠한 기관도 승인하실 수 없다. 주님의 율법에 따라서 유지되지 않는 기관을 향해 주님은 선고를 내리신다. “받을 수 없음: 성소의 저울에 달아 보니 부족함.” MM 164.1
하나님의 사업의 어떤 일에 머리가 되는 사람은 지성적인 사람, 큰 이익을 성공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사람, 성격이 고른 사람, 그리스도를 닮은 인내와 완전한 자제의 사람이어야 한다. 그리스도의 은혜로 심령이 변화된 사람이 적합한 지도자가 될 수 있다. MM 164.2
우리의 요양원에서 경영자와 감독 역할을 하는 사람들은 세상의 정책을 저들의 표준으로 삼지 말아야 한다. 출애굽기 31장~ 12~17절에 정의된 하나님의 표징의 포괄적인 의미가 드러나야 한다. 우리의 요양원과 관련된 모든 사람에 의한 적절한 안식일 준수는 선을 위해 셀 수 없는 영향력을 행사할 것이다.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에서 설립한 모든 의료 기관은 세상에 하나님의 표를 분명하게 드러내야 하며, 어떤 면에서든지 그 사실을 위장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세상에 전파하기 위해 영원한 복음을 갖고 공중에 날아가는 세 천사의 기별을 선언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이라고 써진 깃발을 높이 들어 올려야 한다. MM 164.3
자금 사용
책임 있는 위치에 있는 인물들은 그들이 취급하는 자금을 하나님의 재원으로 생각하고 절약해서 써야 한다. 금고에 돈이 풍부하게 있을 때, 그들은 이미 하나님의 기념비가 마련되어 있는 곳에서 건물에 건물을 더하기 위해 그 돈을 투자하지 말아야 한다. 수백 개의 다른 장소에서 이 돈을 필요로 하고 있다. 그들 역시 진리를 대표하기 위해 설립된 무엇인가 있어야 한다. 주님의 포도원의 모든 부분에서 일해야 한다. MM 165.1
주님의 돈을 사용하고 지출할 수 있는 힘이 어떤 한 사람의 판단에 맡겨져서는 안 된다. 한 푼을 사용하더라도 계정이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자금은 적절한 때와 바른 장소에서 사용해야 한다. 그때에 그것은 축복이 될 것이며, 주님께서 공평과 정의와 의의 원칙을 좇아서 어떻게 일하셨는지에 대한 실물교훈이 된다. MM 165.2
그대들은 모두 형제이다
그 어떤 사람도 자기의 충동대로 행동하기 위하여 동료들의 지배자와 주인으로 스스로를 세워서는 안 된다. 어떤 한 사람의 목소리와 영향이 지배하는 힘이 되도록 결코 허용되어서는 안 된다. 동료 일꾼들을 우리 요양원에서 학대하는 이들, 그들의 책임 아래에 있는 조력자들을 취급하는 방식을 바꾸기 거부하는 자들은 옮겨져야 한다. 감독으로서 그들은 옳은 것을 위해 보다 높은, 세련시키는 감화를 행사해야만 한다. 그들에게 권세가 부여됨은 그들이 참된 기독교의 본보기가 되어야 할 필요가 더 많이 생겼음을 의미한다. MM 165.3
내가 주님으로부터 말하도록 지시받은 바에 의하면 자리가 결코 인간에게 은혜를 주거나 그를 의로운 자로 만들지 않는다는 것이다. “여호와를 경외함이 곧 지혜의 근본이라.” 책임 있는 자리를 맡은 어떤 이들은 자리는 자아를 증대시키기 위한 것이란 생각을 갖는다. 어떤 경영자도 모든 마음이 자기 마음에 굴복해야 하고, 모든 뜻이 자기 뜻에 종속되어야 하고, 모든 방법이 자기 방법을 위해서 포기되어야만 한다고 결코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적절한 테스트와 시험을 한 후에, 그러한 인물을 그 자리에 그대로 두는 것보다 기관을 더 크게 해칠 수 있는 것은 없다. 충성스럽지 못한 청지기들을 책임 있는 자리에 남아 있도록 허용하는 것은 하나님께 대한 죄이다. 이는 주님의 백성들이 그들의 불충성에 의해 잘못된 방향으로 인도되기가 쉽기 때문이다.—MS 154, 1902. MM 1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