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마음과 품성과 인격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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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과 신성한 의무를 저버리지 말라

우리의 기관들마다 위기에 부딪힐 것이다. 신자들과 불신자들이 다 같이 그 기관들을 대적하는 영향을 발휘할 것이다. 자기를 유익되게 하거나 높이기 위하여 신임과 신성한 의무를 저버리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세상에 그릇된 인상을 남기지 않도록, 방심하지 말고 우리의 생애를 끊임없이 살펴야 한다. 이렇게 말하고, 이렇게 행동하라. “나는 그리스도인이다. 나는 세상의 처세훈에 입각하여 행동할 수 없다. 나는 하나님을 가장 사랑하고 내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해야 한다. 나는 나의 유용성을 조금이라도 방해하거나 나의 감화를 약화시키거나 하나님의 기관에 있는 어떤 사람의 확신을 깨뜨리는 어떤 일도 허용하거나 묵인할 수 없다.”- 교회증언 5권, 479 (1889). 2MCP 7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