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마음과 품성과 인격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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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우리는 낙심되는 것을 거부함 (한 과로한 행정자에게 준 권면)

주님께서는 은혜롭게도 그분의 사업에서 일하도록 그는 유일한 능력 없이 그대가 혼자 일하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 그러므로 초조해하지 말고 신뢰하면서 그대의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분이신 예수를 바라보라. 너무 서둘지 말라. 신체적, 정신적 능력들을 크게 혹사시키지 않고도 할 수 있는 것을 하라. 그러나 너무도 많은 돌볼거리들과 짐들을 지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그대의 영혼을 하나님의 사랑 안에 지킬 수 없다고 생각하지 말라. 2MCP 736.2

포도원은 주님의 것이다. 모든 부분에서 그 사업은 그분의 것이며, 일하더라도 그대의 신체적, 정신적 그리고 도덕적 능력들이 보존될 수 있게끔 일하기를 원하신다. 그대가 하늘의 대리자들과 협동하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 원수가 그 일에 조금이라도 협력하도록 허락하지 말라. 명령은 하나님께로부터 받으라. 그리고 그대가 유한한 행위자의 일밖에 할 수 없다고 하여 조금도 낙심하지 말라. 무한하신 분은 그대에게 능력을 주기 위하여 그분의 능력으로 일하실 것이다. 2MCP 736.3

그대가 불가능한 일을 하도록 버려진 바 되었다고 생각하지 말라. 다른 사람에게도 불가능한 일들을 기대하지 말라. 바울은 심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자라나게 하시는 분을 하나님이시다(고전 3: 6 참조). “주께서 옛적에 땅의 기초를 두셨사오며 하늘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 바니이다. 천지는 없어지려니와 주는 영존하시겠고” (시 102: 25, 26). “그것들은 멸망할 것이나 오직 주는 영존할 것이요 그것들은 다 옷과 같이 낡아지리니 의복처럼 갈아 입을 것이요 그것들이 옷과 같이 변할 것이나 주는 여전하여 연대가 다함이 없으리라”(히 1: 11, 12).-Lt 86a, 1893. 2MCP 7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