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마음과 품성과 인격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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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난 체하는 것의 수치

그들이 자아를 낮추지 않고 이 집회 (미시간에서 개최된 위원회)에서 하나님의 복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아무 소득 없이 왔던 상태 그대로 돌아갈 것이다. 그들은 이전만큼 당혹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형제 자매들이여, 우리는 이렇게 할 여유가 없다. 우리 마음을 하나님 앞에서 겸비하게 하도록 하자. 볼 수 있도록 그리스도께서 하늘의 안약을 우리 눈에 바르시도록 허락하자. 우리는 눈먼 자가 되기를 원치 않으며 모든 것을 분명히 보기 원한다. 우리는 어느 날 가나안을 향하여 행진해 나가다가 이튿날은 다시 애굽으로 되돌아가고, 그리고 또 이튿날은 가나안을 향하여, 그러고 나서 다시 애굽으로 돌아가기를 원치 않는다. 날마다 우리는 꾸준히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우리가 그 빛에 너무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잃어버리고 있는 귀한 복들에 대해 생각할 때 나의 마음은 쓰리고 슬픔으로 가득 찬다.-MS 56, 1904. 2MCP 7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