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마음과 품성과 인격 2
이기적인 행복은 균형을 잃은 것임
의무의 상도(常道)에서 벗어나서 이기적 동기로써 구하는 행복은 편벽된 것이여 변역하기 쉬운 것이요 일시적인 것이니, 그것이 지나가 버리면 심령은 쓸쓸함과 섭섭함으로 차게 된다. 그러나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는 기쁨과 만족이 있다. 그리스도인들은 불안한 길로 걸어가라고 방임되지 아니하였다. 그리스도인은 공연한 후회와 실망 가운데 버린 바 되지도 아니하였다. 만일 우리가 현세의 낙(樂)을 가지지 못하였을지라도 우리는 내세를 바라봄으로 오히려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정로의 계단, 124, 125 (1892). 2MCP 6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