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마음과 품성과 인격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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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를 괘념치 말라

우리의 평화를 깨뜨리는 것은 자신에 대한 사랑이다. 자아가 살아 있는 동안에 우리는 언제나 그것이 굴욕과 모욕을 당하지 않도록 방어 태세를 취한다. 그러나 우리가 죽고 우리의 생애가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춰질 때는, 무시나 경멸을 조금도 괘념치 않게 될 것이다. 비난에 대하여 귀머거리가 되고, 조소와 모욕에 대해서는 소경이 될 것이다.-산상보훈, 16 (1896). 2MCP 6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