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마음과 품성과 인격 2

657/1093

사회 생활의 뼈대가 기우뚱거리고 있음

사람이 하나님의 요구 사항들에 순종할 의무에서 해방되었다는 교리는 이미 도덕적 의무감의 힘을 약화시켜 왔으며, 세상에 대하여 죄악의 방축문을 열었다. 무법, 방탕 그리고 부패가 저항할 수 없는 조수처럼 우리에게 물밀듯이 밀려들고 있다. 사단은 가정에서 일하고 있다. 그의 깃발은 심지어 그리스도인 가정이라고 공언하는 곳에서조차 휘날리고 있다. 질투, 시기, 악한 추측, 위선, 이간, 경쟁, 쟁투, 신성한 의무에 대한 배반, 정욕의 방종이 있다. 사회 생활의 기초와 뼈대를 이루어야 할 종교적 원칙들과 교리들의 전체적 체계가 기우뚱거리고 있으며, 쓰러져 파멸될 찰나에 있다.-각 새대의 대쟁투, 585 (1888). 2MCP 6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