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마음과 품성과 인격 2
선율적인 음성으로 말하고 한 번에 한 문장씩 말하라
나는 젊은 시절에 너무 큰 소리로 말하는 버릇이 있었다. 주님께서는 내가 부자연스러운 음조로 발성하므로 사람들에게 적절한 감화를 줄 수 없다는 것을 보여 주셨다. 그 후에 그리스도께서 내게 나타나셨으며,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방법이 제시되었다. 주님의 음성에는 음악과 같은 아름다움이 있었다. 천천히 그리고 침착한 태도로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은 청중의 귀에 들렸고, 그들의 마음을 꿰뚫고 들어갔다. 청중들은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다음 문장을 말씀하시기 전에 이해할 수 있었다. 어떤 사람들은 그들이 곧장 질주해 나가야지, 그렇지 않으면 그들의 영감이 사라지고 청중들도 영감을 잃어버리게 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만일 그것이 영감이라면 그들로 하여금 그것을 잃어버리게 하라. 그리고 그런 일이 빠르면 빠를수록 더 좋다.-MS 19b, 1890.(복음전도, 670). 2MCP 5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