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마음과 품성과 인격 2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율법에 순종하도록 요구받음
그리스도께서는 첫 사람 아담으로부터 세상에 살 마지막 사람에 이르기까지 모두에게 요구되는 하나님의 율법에 대한 완전한 순종의 모본을 주기 위해 오셨다. 그분은 그분의 사명이 율법을 폐하는 것이 아니라 완전하고 전적인 순종 가운데서 그것을 온전케 하는 것이라고 단언하셨다. 그분의 삶을 통해서 그분은 영적인 본성을 드러내셨다. 하늘 존재들과, 타락하지 않은 세계들과, 불순종하고 감사하지 않고 거룩지 못한 세상이 보는 앞에서 그분은 율법의 원대한 원칙들을 성취하셨다. 2MCP 564.3
그분은 산 믿음으로 신성과 연합되면 인류가 하나님의 모든 계명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오셨다. 그분은 율법의 변개할 수 없는 성격을 분명히 하시고, 불순종과 범죄를 지니고서는 결코 영생을 상급으로 받을 수 없다는 것을 선포하기 위해 오셨다. 그분은 인성으로는 인류와 접촉하시는 한편 신성으로는 하나님의 보좌를 붙잡을 수 있도록 사람으로서 인간에게 오셨다. 2MCP 564.4
그러나 절대로 그분은 완전하게 순종해야 할 사람들의 의무를 덜기 위해 오지 않으셨다. 그분은 구약 성경의 유효성을 파괴시키려고 오지 않으셨다. 그분은 하나님께서 친히 예언하신 것을 성취하셨다. 그분은 사람들을 율법으로부터 해방시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들이 그것을 순종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동일하게 하도록 가르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시기 위해 오셨다.-RH, 1898.11.15. 2MCP 5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