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마음과 품성과 인격 2
율법과 복음 간의 완전한 조화
하나님의 율법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사이에는 완전한 조화가 있다.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다”라고 위대한 교사께서 말씀하신다. 그리스도의 복음은 은혜 혹은 은총의 좋은 소식으로서, 사람들은 그것으로 말미암아 죄의 정죄에서 놓여나고 하나님의 율법에 순종할 수 잇게 된다. 그 복음은 생애의 규칙들로서 도덕법을 가리켜 준다. 그분의 율법은 정도(正道)를 벗어나지 않는 순종을 요구함으로써 죄인에게 끊임없이 용서와 평화를 얻도록 하는 복음을 가리키고 있다. 2MCP 563.2
위대한 사도는,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폐하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롬 3: 31)고 말한다. 그리고 다시 그는 “율법도 거룩하며 계명도 거룩하며 의로우며 선하도도”(롬 7: 12)라고 말한다. 하나님께 대한 최고의 사랑과 동료 인간들에 대한 동등한 사랑을 명하고 있는 그 법은 하나님의 영광과 인간들에 대한 동등한 사랑을 명하고 있는 그 법은 하나님의 영광과 인간의 행복에 한결같이 필수적이다.-RH, 1881.9.27. 2MCP 5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