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마음과 품성과 인격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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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마기가 아니라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그분께서 지나가실 때, 그 여인은 손을 내밀어 그분의 옷자락을 간신히 만지는 데 성공하였다. 그 순간 그녀는 자신이 치유받았다는 것을 알았다. 그녀의 믿음은 두루마기가 아니라 그 옷을 입으신 그분께 집중되었다. 단 한 번의 만짐에 그녀의 생애의 믿음이 집중되었으며, 만진 즉시 그녀의 고통과 연약성은 사라졌다. 즉시로 그녀는 전류와 같은 전율이 그녀의 존재의 모든 섬유 조직을 통과하는 것을 느꼈다. 완전히 건강해졌다는 느낌이 이르러왔다. “곧 …병이 나은 줄을 몸에 깨달으니라”(막 5: 29).-Lt 111, 1904. 2MCP 5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