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마음과 품성과 인격 2
의기소침은 종종 성적 부절제의 결과임
남편이요, 아버지인 남성이 본성적인 동물적 정욕으로 지성과 도덕성을 지배하도록 허락하기 때문에 많은 가족이 불행한 가운데 살고 있다. 그 결과로 무기력과 의기소침을 자주 느끼지만, 그 원인이 그들 자신의 바르지 못한 행동의 결과임을 통찰하는 사람은 드물다. 우리는 인류에게 유익이 되고 하나님께 완전한 봉사를 드리기 위하여 정신을 순결하게 하고 신체를 건강하게 할, 하나님께 대한 엄숙한 책임을 지고 있다. 2MCP 485.4
사도는 다음과 같은 경고의 말씀을 전한다. “너희는 죄로 너희 죽을 몸에 왕노릇하지 못하게 하여 몸의 사욕을 순종치 말”(롬 6: 12)라. 그리고 이렇게 촉구한다.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고전 9: 25).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는 모든 사람에게 그는 그들의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하고 산 제사”(롬 12: 1)로 드리라고 권고한다. 그는 말한다.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기가 도리어 버림이 될까 두려워함이로라” (고전 9: 27)-교회증언 2권, 381 (1870). 2MCP 4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