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마음과 품성과 인격 2
의기소침은 무정한 위엄에서 초래됨
어떤 사람들은 그의 영향권 내에 들어오는 사람들을 쫓아 버리는 차가운, 한기를 느끼게 하는 침묵, 무정한 위엄을 보존한다. 이 정신은 전염성이 있다. 그것은 선한 충동과 선한 결심을 시들게 만드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그것은 인간의 동정심, 쾌활함 그리고 사랑의 자연스러운 흐름을 막히게 만든다. 그리고 그 영향 아래서 사람들은 거북하게 되고, 그들의 사회적 및 관대한 속성들은 활용의 부족으로 말미암아 파괴되어 버린다. 2MCP 482.4
영적 건강뿐 아니라 신체적 건강 또한 이런 부자연스러운 의기소침의 영향을 받는다. 이런 비사교적인 분위기의 음울함과 한기는 얼굴에 반사된다. 인정 많고 동정심 깊은 사람들의 얼굴은 참된 선량함의 광택으로 빛이 날 것이지만, 친절한 생각과 사욕 없는 동기를 품지 않는 사람들은 그들의 얼굴 가운데 그들의 심령에 품고 있는 생각들을 나타낸다.-교회증언 4권, 64 (1876). 2MCP 4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