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마음과 품성과 인격 2
두려움에 대하여 논하므로 그것들을 강화시킴
만일 우리가 의심과 두려움에 대하여 생각하면, 그것들은 점점 더 커질 것이다. 우리는 속절없음을 느끼면서 자신의 모습 그대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갈 필요가 있다. 비록 그분께서 모든 것을 다 아실지라도 우리는 겸손하고 신뢰하는 믿음으로 우리가 원하는 것을 그분께 아뢰야 한다. 그분께서는 창조된 모든 것을 보시고 그것들이 올바르게 유지되도록 하신다. 그분은 우리가 부르짖음을 들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들어주실 것이며, 빛이 우리의 마음을 비추도록 해주신다. 진실한 기도를 통하여 우리는 하나님의 마음과 가까워진다. 우리는 그분이 가까이 계심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의 구속주께서는 사랑과 동정의 마음으로 우리를 굽어보고 계신다. 우리는 그분의 손길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분의 손길은 사랑과 부드러운 동정으로 우리 위에 얹혀 있다.-정로의 계단, 96, 97 (1892). 2MCP 475.2